(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가 8,000선을 돌파했다.

22일 대만 가권지수는 80.18P(1.01%) 상승한 8,001.68로 끝났다.

증시전문가들은 "그리스 악재가 해소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됐다. HTC와 실적발표를 앞둔 아서스텍 같은 기술주들이 상승하면서 상승장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HTC는 5.6% 올랐고 아서스텍은 5.4% 상승했다.

전자제품주가 1.23% 상승했고 금융주가 1.04% 올랐으나 경기방어주들은 하락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반도체 관련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TSMC가 0.38% 하락했고 난야 테크놀로지가 2.25% 올랐다.

LCD 관련주는 상승했다.

AU옵트로닉스와 중화픽처튜브가 각각 1.68%와 0.4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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