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희진 기자 = 외국인은 19일 장외유통시장에서 570억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20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장외시장에서 국고채 위주로 원화채권 574억원을 순매수했다. 국고채는 62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통안채는 48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국고채 10년물 11-3호와 국고채 5년물 11-1호를 각각 580억원과 550억원 순매수했다. 내년 6월과 12월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도 393억원과 100억원씩 순매수했다.

그러나 이들은 2013년 2월 만기도래하는 통안채 541억원을 순매도했다. 국고채 3년물 9-2호와 국고채 10년물 5-4호 역시 각각 501억원과 17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별로는 은행이 통안채 위주로 9천982억원을 순매수했다. 보험사는 국고채 위주로 6천474억원 순매수했으며 자산운용사도 국고채 위주로 2천859억원어치 채권을 사들였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2월19일)

(단위:백만원)



채권명 만기일 외국인
국고0425-2106(11-3) 2021-06-1058,046
국고0400-1603(11-1) 2016-03-1055,035
통안DC12-0619-18202012-06-1939,340
통안0338-1212 2012-12-0210,011
국고0425-1212(09-4) 2012-12-10 1,009
국고0475-1403(09-1) 2014-03-10 364
국고0375-1306(10-2) 2013-06-10 -20
국고0575-1809(08-5) 2018-09-10-278
국고0525-1509(05-4) 2015-09-10-1,773
국고0400-1206(09-2) 2012-06-10 -50,180
통안0399-1302 2013-02-01 -54,194


hjpark@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