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위례지구에 공급하는 '2차 아이파크'가 92.5%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위례2차 아이파크는 전세대 1순위 청약 마감에 이어 3일 만에 92.5%의 계약률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계약에서 타입 대부분이 90% 이상의 계약률을 나타내며 총 495가구 중 458가구가 계약 완료했다.

잔여세대에 대해서는 이날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7일까지 추가공급계약을 진행한다.

4순위인 사전 예약자가 1천여 명에 달해 이번 주 내로 계약률 100%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약 10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한 '울산 약사 아이파크'에 대해서도 10일부터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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