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기 초는 23일(미국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개혁과 재정 긴축이 "실행 가능한 거래 대상이 아니다"면서 "재정 목표에 역행하는 것은 차입 비용을 늘리는 등 시장의 즉각적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유럽 채권시장이 안정됐지만 신용이 여전히 부족하며 그리스도 주된 위험으로 남아 있다면서 "위기가 끝났는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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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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