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4일 코스피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부양책을 내놓지 않은 영향으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FOMC는 13일(미국 동부 시간) 정례회의에서 시장이 기대하던 3차 양적완화(QE3)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성장'에 방점을 둔 정책을 제시할 것이라는기대로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9일 중국 공산당은 중앙정치국회의에서 "내년에는 적극적 재정정책과 신중한 통화정책을 실시해 비교적 빠르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45개 지점 중 19개 지점(42%)이 시가를 1,856.60~1,864.05(-0.4%)로 예상했고 15개 지점(33%)은 종가가 1,864.06~1,871.51(+0.4%)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화면번호 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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