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전북銀과 적격대출 업무협약

<사진설명 : 주택금융공사 정기춘 상임이사(오른쪽)와 전북은행 송동규 수석부행장이 13일 전주시 백제대로 주택금융공사 전북지사에서 적격대출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 HF)는 전북은행(행장 김한)과 적격대출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초부터 적격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내년초부터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적격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HF 관계자는 "적격대출이 단기변동금리 위주의 우리나라 주택담보대출 시장구조를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바꿔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모든 은행에서 적격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이 좀 더 손쉽게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가계부채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은행도 전산개발 과정을 거쳐 내년 초부터 적격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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