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지난해 4분기(10~12월) 경제성장률이 전분기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독일 연방통계청은 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계절 조정치)가 전분기보다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비치는 물론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일치하는 결과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2.0%로 이 역시 예비치와 같았다.

지난해 독일의 경제성장률은 3.1%로 2010년의 3.1%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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