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27일 코스피는 ECB(유럽중앙은행) 2차 유동성 공급 기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국제 유가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가에 부담 요소가 나타나고 있지만 우리 증시는 악재보다 호재에 더 반응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ECB는 오는 29일 유럽 은행들에 두 번째 장기대출 프로그램(LTRO)을 시행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110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WTI가격은 배럴당 109.77달러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60개 지점 중 35개 지점(58%)이 시가를 2,019.89~2,027.96(+0.4%)로, 37개 지점(62%)이 종가도 같은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화면번호 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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