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뉴욕 증시가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미 주택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국제유가가 내림세를 보인 데 따라 하락했다.

28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은 1,129.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9.10원)보다 2.15원 하락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29.00~1,134.0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81.16엔에서 80.61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3397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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