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경원 기자 = 유로존 17개국 정상들이 내달 2일 긴급 회담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유럽연합(EU)의 한 소식통이 28일 밝혔다.

관련 사안을 잘 알고 있다는 이 소식통은 이날 다우존스를 통해 "유로존 정상들은 내달 1~2일 EU 정상회담이 마친 날 유로존 정상회담을 별도로 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EU 외교관들은 유럽구제금융기구 증액에 대한 논의할 이유가 있을 때는 유로존 정상들이 모일 수 있다고 언급해 왔다.

이 소식통은 "오는 3월 어느 시점까지도 유로존 정상들이 모일 가능성이 작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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