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border style='border:1;border-spacing:0'><tr><td> 은행명 </td><td> 3월 변동폭 </td><td> 3개월 후 </td><td> 6개월 후 </td><td colspan=2> 12개월 후 </td></tr><tr><td rowspan=2> 이진일 <br> <br> 하나은행 <br> <br> 차장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td><td>1,110~1,140 </td><td> 1,110 </td><td> 1,100 </td><td colspan=2> 1,090 </td></tr><tr><td colspan=5>달러-원 환율 하락 요인으로는 ECB의 2차 LTRO에 대한 기 <br>대감과 일본 등 주요국이 일제히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br>다는 점이다. 미국의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이고, 유럽 상 <br>황도 최악은 지났다는 인식이 형성되고 있다. 이것만 생각<br>하면 달러화가 하락해야겠지만, 역외는 이란 등 지정학적 <br>리스크로 매도에 나서지 않는 양상이다. 유가가 오르면 유<br>럽이나 미국의 경기 회복에 제동이 걸릴 수 있고, 이머징 <br>국가도 경상수지 악화 등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br>있다. 주가도 이미 크게 올라 조정 심리가 큰 상황에서 유<br>가불안이 조정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 정유사들이 달러 <br>선매수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br> 이같은 요인들이 상충하면서 방향성을 찾기 어려워질 것 <br>이다. 달러화가 1,115원까지 하락은 가능하겠지만 추가로 <br>하락하기 위해서는 1,130~1,140원대로 한번 반등했다 빠지<br>는 과정도 필요할 수 있다. </td></tr><tr><td rowspan=2> 추인영 <br> <br> 산업은행 <br> <br> 과장 <br> <br> <br> <br> <br> <br> <br> <br> </td><td>1,100~1,135 </td><td> 1,120 </td><td> 1,150 </td><td colspan=2> 1,200 </td></tr><tr><td colspan=5>방향성 자체는 아래쪽일 것으로 보지만 하방 경직성이 나 <br>타날 것이다. <br> 불안재료가 부각되면서 시장 심리가 위쪽으로 가더라도 <br>수급에 밀리며 상단은 막힐 것이다. 유동성에 따른 글로벌<br>랠리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br> 다만 유로존 리스크에, 배당금 수요, 유가 상승으로 달러<br>화가 지지될 수 있을 것이다. 주식과 유로화 등에 대한 조<br>정 심리도 강하다. <br> 당국이 물가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겠지만, 1,100원선 밑<br>으로 내줄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3월말로 갈수록 1,100원<br>에 수렴하는 장세가 예상된다. </td></tr><tr><td rowspan=2> 유한종 <br> <br> 국민은행 <br> <br> 팀장 <br> <br> <br> <br> <br> <br> <br> </td><td>1,115~1,145 </td><td> 1,100 </td><td> 1,100 </td><td colspan=2> 1,080 </td></tr><tr><td colspan=5>달러화의 하방이 생각보다 단단하다. LTRO가 나오면 유동 <br>성 랠리가 재개될 수도 있지만, 금액이 너무 많으면 유로 <br>존 은행에 대한 건전성 우려가 나올 수 있다. 반면 금액이<br>작으면 유동성 공급 효과가 없을 것이다. 시장이 LTRO 결<br>과를 기다리고 있기도 하지만, 이란 갈등에 따른 유가 우 <br>려로 관심사가 ?겨가고 있기도 한 만큼 하방은 단단한 지
오진우 기자
jw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