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의 오석태 이코노미스트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소비와 수출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끄는 주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오 이코노미스트는 설비투자가 호조를 보이는 반면 건설은 저조한 현재의 추세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안정적인 회복세가 지속되는 한 금융시장은 국내총생산(GDP) 지표에 크게 동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GDP가 전분기대비 0.9%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3.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부문별 한국 GDP 기여도>
※자료: 한국은행, 소시에테제네랄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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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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