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2천억원 규모의 외화표시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자금조달선을 해외로 돌린다.

GS건설은 23일 만기 5년, 이자율 2.5~3.5%인 CB 1억8천650만달러 어치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주간사는 제이피모간(JP Morgan)이다.

GS건설은 운영자금 확보와 기존 회사채 상환을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한다며 전환은 발행후 1년후 부터 가능하고, 전환가액은 GS건설 보통주의 종가에 20~35%의 프리미엄을 얹는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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