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희진 기자 = 외국인은 지난 28일 장외유통시장에서 400억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29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4556 화면)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 4565 화면)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장외시장에서 국고채 위주로 원화채권 40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원화채는 국고채 306억원과 통안채 100억원이다.

외국인은 국고채 5년물 11-1호를 420억원 순매수했으며, 국고채 10년물 지표채권인 11-3호를 280억원을 순매수했다. 또, 2014년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11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국고채 20년물 10-7호를 191억원 순매도했으며, 국고채 3년물 경과채권 9-2호를 91억원 순매도했다. 역시 국고채 20년물인 9-5호를 80억원 순매도했다.

기관별로는 보험사가 6천14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연기금이 국고채 위주로 5천112억원을 순매수했다.

은행은 국고채와 통안채를 각각 1천700억원과 3천50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특수채, 금융채 등을 사들이며 총 3천525억원 어치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2월28일)

(단위:백만원)

채권명 만기일 외국인
국고0400-1603(11-1) 2016-03-1042,000
국고0425-2106(11-3) 2021-06-1028,020
통안0347-1402-022014-02-0211,000
국고0500-2006(10-3) 2020-06-10 1,500
국고0350-1406(11-2) 2014-06-10 1,000
국고0575-1309(08-4) 2013-09-10-5,640
국고0550-2912(09-5) 2029-12-10-8,000
국고0400-1206(09-2) 2012-06-10-9,100
국고0475-3012(10-7) 2030-12-10 -1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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