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해상은 올해 1월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의 184억원보다 86.4% 늘어난 3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직전월 180억원에 비해 90.0% 늘어난 수준이다.

1월 매출액은 8천806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6천609억원보다 3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3억원으로 전년의 273억원보다 73.3% 늘었다.

1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3.1%로 직전월 77.6%에 비해 4.5%포인트 개선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손해율이 하락하면서 자동차보험 적자 폭이 감소했다"며 "운용자산이 늘어나면서 투자영업부문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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