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은 글로벌 회사채팀장에 차진섭 한은 뉴욕사무소 과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차진섭 내정자는 한은 뉴욕사무소 운용데스크 과장으로 회사채, 주택저당증권(MBS),구조화 채권 운용전문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월스트리트의 국제적인 자산운용 전문가들과도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차 내정자는 대외 공보 절차를 위해 한국은행을 퇴직하고 3월부터 계약직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외자운용원은 지난 2월초 김의진 삼성자산운용 상무를 투자운용부장으로 내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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