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유가 상승이 엔화에 하향 압박을 가한다고 ING가 2일 진단했다.

ING는 일본 핵발전소가 폐쇄된 이후 미달러에 대한 일본 수입업체들의 수요로 유가 상승이 엔화에 하향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NG는 "이와 같은 꽤 긍정적인 위험 환경이 엔화를 우호적인 펀딩 통화로 만든다"고 평가했다.

ING는 달러-엔이 81.60엔을 넘어서면 달러-엔은 82.20엔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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