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캣홀딩스는 북미 지역의 두산인프라코어 인터내셔널(DII)과 유럽 지역의 두산홀딩스(DHEL) 주식을 소유해 미주와 유럽에서 소형 건설 기계 제조, 판매 사업을 하게된다.
밥캣홀딩스는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되는 만큼 두산인프라코어의 100% 자회사가 된다.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 소유 지분의 총량에는 변화가 없고, 기업 가치도 변동이 없다.
회사 관계자는 "DII와 DHEL의 경영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두 회사의 전략, 재무, 인사 등 관리 기능을 통합한 중간 지주사 형태의 밥캣홀딩스를 설립하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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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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