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A씨 맞벌이 부부는 13년 전 결혼할 당시부터 지금까지 전셋집에 살고 있다. 5년 전에 내 집 마련할 기회가 있었지만, 아내의 얘기를 귀담아듣지 않아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래서 새해에는 꼭 내 집 마련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종잣돈이 부족해서 대출금 받아야 할 형편이다. 그런데 대출금 한도도 줄고 기준금리가 상승하고 있어 걱정이다. 게다가 최근 몇 년 동안 아파트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른 상태라 내 집 마련에 확신이 서지 않고 있다.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내 집 마련 전략이 궁금하다. 주택 가격의 주된 상승 원인은
가정주부인 A씨는 지금까지 배우자의 반대로 내 집 마련은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하지만 전셋값이 치솟고 있어 남편을 설득해 집 장만을 하려고 한다. 가격이 비싼 신축보다 재건축 아파트에 관심이 있던 중 마음에 쏙 드는 아파트를 소개받았다. 그런데 남편은 재건축 부담금 때문에 재건축 아파트 매수를 반대하고 있다. 게다가 재건축 아파트는 재건축 기간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거의 없다고 한다. 재건축 아파트로 내 집 마련하는데 재건축 부담금과 분양가 상한제가 걸림돌이 되는지 궁금하다. KB국민은
예비 신부 K씨는 오는 12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종잣돈이 부족한 탓에 내 집 마련 대신 전셋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려고 한다. 그래서 주말이면 예비 신랑과 함께 전셋집을 구하러 다니고 있다. 그러던 중 친정집에서 가까운 곳에 새로 지은 다세대주택(빌라)이 있어 임대차계약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등기부를 확인하니 원래 소유자는 A씨인데, 현재 소유권은 신탁회사로 등기되어 있었다. A씨는 자기하고 계약하면 된다고 한다. 신탁은 무엇이며, 원래 소유자인 A씨와 계약해도 되는지 궁금하다.최근 부동산을 신탁회사에 맡기는 사람들이 늘어나
올해 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A씨는 새로 신축한 다가구주택(15가구)에 신혼집을 구했다. 임대차 계약(보증금 5천만원, 월세 70만원)을 앞두고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보니, 이미 시중은행에서 1순위 근정당권(2억4천만원)이 설정되어 있었다. 현재 가구당 보증금은 5천만원이다. 15가구의 보증금 총액은 7억5천만원이다. 임대차 계약 종료시 보증금에 대한 환가가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그런데 임대인 얘기로는 다가구주택의 시세가 10억원이 넘는 주택이라 괜찮다고 한다. 설령 주택이 경매에 들어가는 경우에도 소액보증금에 해당하므로 1순
결혼 11년 차인 맞벌이 부부 A씨는 바쁘다는 핑계로 내 집 마련에는 무관심한 편이었다. 결혼할 당시에는 월셋집에서 시작했다. 다행히 지금은 전셋집에 살고 있다. 하지만 4개월 이후에는 임대차 계약이 종료된다. 다른 전셋집을 구해야 하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 걱정이다. 물론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도 고민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아파트 매매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집 장만을 망설이고 있다. 그런데 아내는 하루빨리 내 집 마련에 나서자고 성화를 부리고 있다. 언제 내 집 마련에 나
중소기업에 다니는 A씨는 출퇴근이 불편해 회사 근처에 임차주택을 찾고 있다. 그러던 중, 19가구가 사는 다가구주택(원룸)을 소개받았다. 신축한 지 몇 년 지나지 않은 주택이라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지하철역에서도 매우 가까웠다. 계약조건은 보증금 3천만원, 월세 50만원이었다. 다가구주택에 사는 모든 임차인의 계약조건은 같았다. 그런데 다가구주택에 1순위 근저당권(6억원)이 설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임대인은 걱정하지 말라며 큰소리를 친다. 임대인은 주택의 시세가 10억원이 넘을 뿐만 아니라 경매를 당해도 소액임차인이기 때문에 보증
사내 커플인 A씨는 6년차 맞벌이 부부다. 결혼 당시에는 월셋집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그나마 전셋집에 살고 있다. 하지만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에 나서려고 한다. 회사가 강남에 있어 출퇴근이 편리해 보이는 하남교산에 관심을 두고 있다. 그런데 친구 얘기로는 하남으로 이사하면 당첨확률이 높다고 한다. 신도시 사전청약을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궁금하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한다. 올해 총 3만200가구가 차례대로 분양될 예정이다. 7월 4천400가
회사원 A씨는 정년퇴직 후 귀농할 생각으로 전원주택 용지를 찾고 있다.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수도권지역에 있는 땅(전, 1천32㎡)을 소개받았다. 현장 탐방 결과 주택을 짓기에는 좋은 땅으로 보였다. 게다가 등기부를 확인해보니 권리관계도 문제가 없었다. 매수할 생각을 굳히고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친구의 얘기로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꼭 떼어보라고 한다. 토지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해졌다.우리나라 전국의 토지는 그 위치와 적성 및 기능 등에 따라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으로 구
KB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3.3㎡당)은 2017년 1월(1천246만원) 대비 2021년 1월(1천778만원) 기준으로 4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의 경우는 지난 4년 동안 79.8%, 경기 42.5% 상승했으며, 무려 세종은 104.5%로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주택의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에는 매도자 일방의 요청에 의한 계약해제가 증가한다. 반면 가격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매수자에 의한 계약해제가 늘어난다. 특히 가격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시기에는 매매계약시 통정허위표시(상대방과 짜
자영업자 A씨의 새해 소원은 내 집 마련이다. 오는 3월 말 임대차계약이 종료되는데 임대인이 입주할 예정이라 다른 전셋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고 하는데 집 장만에 소극적인 남편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아파트 가격이 좀 떨어질 때 매수하자'고 한다. 그런데 새해에도 매매 및 전세가격까지 여전히 상승하고 있어 불안하다. 2021년 아파트 시장 전망과 어떻게 하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KB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은 2019년 12월
결혼 13년차 맞벌이 부부인 A씨는 결혼할 때 소형아파트(전용면적 49㎡)를 장만했다. 당시 두 사람이 결혼 전에 알뜰하게 모아둔 종잣돈을 합치고, 부족한 돈은 부모님의 도움과 대출금으로 해결했다. 지금까지도 그 신혼집에 살고 있는데, 두 명의 자녀와 함께 살기에는 비좁은 편이다. 그래서 아파트 평수를 조금만 넓혀서 이사를 계획 중인데 실행을 못 하고 있다. 이유는 집과 돈에 관해서는 매우 소극적이고, 대출을 싫어하는 남편의 반대 때문이다. 한편 A씨 부부는 월급은 각자 따로 관리하며, 생활비는 공동으로 부담한다. 소비성 지출의 영
서울에 직장을 둔 맞벌이 부부 H씨는 수도권에 소재한 전셋집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몇 년째 회사 근처의 동네에 내 집 마련을 하려고 했지만 번번이 소극적인 남편 때문에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그사이에 매수하려고 했던 아파트 가격은 2억~3억원 정도 올랐다. 게다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전세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그녀는 내 집 마련이 간절하지만 지금도 남편의 반대에 부딪치고 있다. 남편 얘기로는 통계에 따르면 그동안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앞으로 하락할 일만 남았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때 내 집 마련에 나
위킹맘인 H씨는 무주택자다. 그녀는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경매책을 10권 정도 탐독하며 공부하고 있다. 그러던 중 마음에 쏙 드는 아파트가 경매로 나와 입찰에 참여해 보려고 한다. 이렇게 그녀가 경매에 나선 것은 부족한 종잣돈 때문이다. 만약 아파트를 시세로 산다면 매수 시점은 지금이 아닌 2~3년 뒤로 미뤄야 할 형편이다. 남편도 경매에 나서는 것을 적극적으로 응원해 주고 있다. 그런데 막상 경매에 나서려고 보니 혹시라도 '권리분석을 잘못해서 손해를 당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된다. 그렇다고 경
맞벌이 부부인 회사원 A씨(36세)는 내 집 마련이 간절한 무주택자다. 하루 빨리 전셋집에서 탈출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다. 그런데 A씨는 내 집 마련에 앞서 전셋집 계약기간이 2개월 후에는 끝난다. 아직까지 임대인으로부터 계약갱신에 관한 통지는 받지 못했다. 한편 A씨는 기왕이면 출퇴근이 편리한 곳으로 이사를 가려고 주말이면 전셋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전셋집은 없고 월셋집만 수두룩할 뿐이다. 하지만 월셋집은 주거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선뜻 계약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만약 새로운 전셋집을 구하지 못해도 월셋집으로 이사를 가야 되는지
맞벌이 부부인 Y씨는 아직도 전셋집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녀는 평생의 꿈인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남편은 매번 매수 시점이 아니라며 반대하기 일쑤였다. 지금까지 아파트 가격이 너무 많이 상승했기 때문에 앞으로 가격은 분명히 하락할 것이고 그때 아파트를 매수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또 남편은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이 나오고, 분양가상한제가까지 시행되면 가격은 내려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런데 남편이 고집을 부리는 사이에 아파트 가격은 2~3억원 정도 오른 상태다. 게다가 전세가격도 꾸준히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