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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아시아나항공과의 중복 노선 통폐합이 없을 것이며, 인력 유지 방안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우 사장은 20일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22차 관광산업위원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중복 노선 통폐합을 하지 않을 것이고, 현재 여객 노선 80%가 쉬고 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안정되면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대를 조정하거나 새로운 목적지를 가는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 중이며 인력을 유지하는 방안을 만들 것이다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0.11.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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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LG를 시작으로 삼성과 현대, SK, LG, 롯데 등 5대 그룹의 연말 인사가 본격화한다.5대 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큰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삼성은 이건희 회장 별세, 현대는 총수 교체, LG는 계열분리와 물적 분할 등의 이벤트가 있었던 데 따라 일부 변화를 꾀할 전망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다음 주 LG를 시작으로 5대 그룹의 연말 인사가 시작된다.LG는 구광모 회장이 2018년 취임한 후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11.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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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맥주 부산물을 이용한 식품 개발에 나선다.오비맥주는 20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푸드 업사이클 전문 벤처기업인 '리하베스트'와 맥주 부산물을 이용한 식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푸드 업사이클은 식품 제조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고부가 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맥주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에너지바와 그래놀라, 시리얼 등 간편 대체식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예정이다.지금까지 맥주박은 단백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0.11.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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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로 관광업은 내년 3분기에 회복을, 항공 수요는 2~5년이 지나야 정상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회는 2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상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을 초청해 '제2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기홍 관광산업위원장(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해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정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11.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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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조는 양사의 통합 과정에서 구조조정을 막을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정부가 제시해야 한다고 발혔다.그러면서 정부가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저지하는 입장을 냈다.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공동대책위원회는 19일 입장문에서 "정부는 이번 협상 전 과정에 대한 모든 의혹을 해명하고, 구조조정 없이 인수·합병(M&A)을 이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전 국민과 항공업계 노동자들에게 충분히 이해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공동대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0.11.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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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급 전보▲ 항공교통과장 이랑 ▲ 미래드론교통담당관 나진항 ▲ 철도투자개발과장 김승범 ▲ 공공주택추진단 공공택지기획과장 양희관 (세종=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IB/기업
2020.11.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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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을 둘러싸고 장기간 갈등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우려를 표명했다.산은은 20일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가 방문해 한국지엠 노사현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카허 카젬 대표는 한국GM의 노사교섭 진행 상황과 부분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현황 및 GM 본사의 우려 사항 등을 산은과 공유했다. 산은은 증폭하고 있는 노사갈등으로 인한 경영정상화 차질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특히 오는 20일까지 예정된 부분파업을 조속히 종결할 수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11.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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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계열사 신세계조선호텔에 대한 대규모 자본확충에 나선다.이마트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현물출자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신세계조선호텔에 2천706억원을 지원한다고 공시했다.현물출자 규모는 906억원이며, 유상증자를 통해 1천800억원을 출자한다.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하는 신주는 총 1천851만주(발행가액 1만4천616원)이며, 증자 이후 이마트의 보유 지분율은 99.96%로 확대된다.이마트는 "계열회사 운영자금 및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0.11.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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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작업 참여·경영감시 위해 한진칼에 유상증자""법원서 신주발행금지 인용시 M&A 무산…차선 방안 마련할 것"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한진칼과 맺은 투자합의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퇴진하기로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산은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위해 한진그룹에 8천억원을 지원한 것을 두고 갑질 논란을 빚은 재벌 총수에 대한 특혜 논란으로 비화하자 이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 해명에 나선 것이다.최대현 산은 부행장은 19일 온라인 기자간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11.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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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일방적 지원 않고 3자 연합도 지원하지 않을 것""사외이사·감사위원 외부인으로 추천…건전·윤리경영 감시"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특혜 논란에 대해 재벌에 대한 특혜가 아닌 항공업에 대한 특혜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1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혈세를 투입해 재벌에 특혜를 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항공 산업의 발전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특혜는 항공운송업에 대한 특혜다"라며 "경영진도 성과가 없으면 퇴출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조원태 회장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0.11.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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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작업 참여·경영감시 위해 한진칼에 유상증자""법원서 신주발행금지 인용시 M&A 무산…차선 방안 마련할 것"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한진칼과 맺은 투자합의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퇴진하기로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산은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위해 한진그룹에 8천억원을 지원한 것을 두고 갑질 논란을 빚은 재벌 총수에 대한 특혜 논란으로 비화하자 이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 해명에 나선 것이다.최대현 산은 부행장은 19일 온라인 기자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11.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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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장 ▲김재을 ▲강 영◇ 전무▲김동일 ▲이재근 ▲안오민 ▲원광식 ▲박용열 ▲손정호◇ 상무▲이상혁 ▲장혁진 ▲최승현 ▲임대준 ▲이환식 ▲설귀훈 ▲강규환 ▲유정대 ▲이상기 ▲류영석 ▲김원탁 ▲정병용 ▲고 국 ▲이준엽 ◇상무보▲박후식 ▲하점수 ▲이원섭 ▲허병동 ▲이재희 ▲이상봉 ▲여인표 ▲김광우 ▲김진배 ▲한병주 ▲이영덕 ▲정현기 ◇ 부사장 ▲김성준◇ 전무▲배연주 ▲박갑동 ▲장광필◇ 상무▲신상범 ▲김관중 ▲남궁훈 ▲정재준◇상무보 ▲이종윤 ▲정해칠 ▲정창인 ▲박준수 ▲박진수◇ 전무 ▲김종철◇
IB/기업
2020.11.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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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현 경영진을 모두 유임하고 부사장 4명을 승진하는 등의 임원인사를 19일 단행했다.김재을 전무 등 4명이 부사장으로, 안오민 상무 등 18명이 전무로, 최승현 상무보 등 48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하점수 부장 등 45명이 상무보로 신규선임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경영진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앞으로 모든 경영역량을 집중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0.11.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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