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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만기일을 맞아 제공되는 프로그램 매매 사전공시 수량이 14일 오후 3시 현재 2천187억원 매수 우위로 나타났다.연합인포맥스 프로그램추정금액(화면번호 3289)에 따르면 프로그램 매도 공시금액은 4천828억원, 매수 공시금액은 7천15억원으로 매수 우위다.프로그램 매매 사전공시 수량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과 옵션만기일에만 제공되며 각 회원사가 장 마감 동시호가에 주문을 내기로 한 종목과 수량을 집계한 것이다. 공시 마감 시간은 만기일 당일 오후 3시15분이다.jwchoi2@yn
증권
신은실 기자
2018.06.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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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으로 긍정적인 한국 펀더멘털이 부각되자마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이 이뤄지면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들썩이고 있다. 미국 보호무역주의 우려가 다시 불거지고 있는 점도 셀코리아를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됐다. 14일 오후 2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2,439.35로 전일 대비 1.22% 급락했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는 4천221억원대로 증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8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순매수를 유지하다 11일 이후 3거래일째 순매도에 나섰다. 코스
증권
정선영 기자
2018.06.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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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에 대한 실망감 등에 낙폭을 확대했다.14일 코스피는 오후 1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포인트(1.3%) 내린 2,435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장중 2,427.81까지 떨어졌다.외국인은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억원 가까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북미정상회담 합의문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영향으로 남북 경협주가 두드러진
증권
신은실 기자
2018.06.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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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이른바 '네 마녀의 날'을 맞아 증시 전문가들은 매수 우위의 장세를 예상했다. 코스피200 선물의 '백워데이션'이 심화하면서 누적된 매도차익잔고 청산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만기일 전망 보고서에서 "6월물 만기를 앞두고 금융투자(증권)에서 설정하고 있는 매도차익 포지션의 청산 또는 롤오버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달 이후 코스피200 선물과 코스닥150 선물 모두 저평가 상태(백워데이션)에 진입했고, 이를 이용해
증권
한창헌 기자
2018.06.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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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올해 점도표도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14일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11포인트(0.86%) 내린 2,447.72에 거래되고 있다.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금리 인상 횟수 예상치가 상향된 데 따라 하락했다.연준은 FOMC 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1.75%~2.00%로 0.25%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또한 경기 호조에 맞춰 올해 금리 상승 횟수를 기존 3회에서 4회
증권
신은실 기자
2018.06.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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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6월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올해 2번의 추가 인상을 예고해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전문가들은 14일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점도표 전망치 상향은 시장이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며 국내증시에서 급격한 외국인 자금 이탈 등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75~1.00%로 25bp 인상하고 올해 금리 인상 횟수 전망치를 4차례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3월 회의까지만 해도 올해 금리는 3번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
신은실 기자
2018.06.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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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올리는 등 긴축 가속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증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대만큼 완화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이날 연준은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를 기존 1.50~1.75%에서 1.75~2.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연준은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중간값 기준)를 2.38%로 0.2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증권
한창헌 기자
2018.06.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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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마무리되면서 국내 증시가 앞으로 어떤 이슈에 주목해야 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전문가들은 1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 및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해 어떤 신호가 나오게 될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준은 현지시간으로 12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FOMC 정례회의에 돌입했다. 연준은 13일 오후 2시 FOMC 정례회의 성명을 발표하며 30분 후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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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2018.06.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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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건에 대해 좀 더 포괄적인 검토를 하기로 했다. 13일 금융위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5년 이전 회계 적정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판단과 관련해 2015년도의 회계변경 문제만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증선위 논의 과정에서 2015년 이전 기간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도 함께 검토해야 분식회계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또 미국 합작사인 바이오젠이 보유한 콜
증권
신은실 기자
2018.06.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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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북미정상회담에 따른 호재를 국내 증시가 이미 반영했다며 코리아디스카운트가 일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노 센터장은 13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북미 정상이 비핵화와 교류를 약속하면서 회담은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됐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이라는 측면에서 코리아디스카운트가 일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매도에 나선 것과 관련 "회담은 긍정적으로 마무리됐지만, 통일 비용을 생각해야 한다"며 "회담 결과가 계속해서 긍
증권
신은실 기자
2018.06.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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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12일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가 개최한 '혁신기업과 자본시장의 역할' 정책심포지엄에 참여해 "코스닥이 2부 시장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나 고용과 혁신을 이끄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 국장은 그간 코스닥시장에 있어 역동성 등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최근 시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됐고 이점이 지수에도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가 시장을 얼마나 잘 이끄느냐가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리 시장이 고용과 혁신을 만드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6.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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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는 12일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가 개최한 '혁신기업과 자본시장의 역할' 정책심포지엄에 참여해 "IPO 시장이 굉장히 혁신적으로 바뀌었지만, 인수합병(M&A) 시장도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경우 투자자의 자금 회수에 있어 IPO의 비중이 4% 수준인 데 비해, 한국의 경우 30%에 달한다는 것이다. 인수합병은 단 10%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조 대표는 "혁신기업에 대해서 차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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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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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의 기업공개(IPO)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간 코스닥이 양호한 성과를 거둔 만큼, 해외 사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양방향 이전 상장을 늘려야 한다는 분석이다.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는 12일 '혁신기업과 자본시장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했다.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혁신기업을 위한 신시장의 국제적 비교와 이슈' 주제 발표에 나섰다. 혁신기업과 중소기업 대상 신시장의 국제적 흐름을 정리하고, 국내 신시장의 당면 과제를 논의했다.남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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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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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도 속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북미정상회담 진행 상황과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 등 대외 변수에 따라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2포인트(0.05%) 하락한 2,468.83에 거래됐다.이달 코스피는 7거래일 중 5거래일간 오르며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선반영했다. 기대했던 이벤트가 마무리되고, 시장에 반향을 줄 만한 주요한 합의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투자 심리도 다소 위축됐다.또한, 이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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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6.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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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북미 정상들의 공동합의문 서명 소식에도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외국인은 북미정상회담보다 미국의 금리 움직임에 더 주목하며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오후 3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4포인트(0.09%) 하락한 2,467.91에, 코스닥지수는 3.20포인트(0.37%) 낮은 873.3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300억원가량을 팔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다. 기관은 880억원가량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3.86% 내리며 가장 큰 하락세를 나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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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2018.06.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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