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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6개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신입사원 연합공채를 최초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연합공채는 중소기업 위상 강화와 청년 우수 일자리 창출을 위해 IBK투자증권과 중소기업이 함께 진행하는 공개 채용이다. 참여 기업으로는 IBK베스트챔피언 인증기업인 유일시스템, 우정약품과 우수 중소기업 솔트웍스, 씨이랩, 이니스트에스티, 중외정보기술 등 총 6개 회사다.IBK투자증권은 이번 공채를 통해 대졸과 고졸 신입사원 약 50명을 채용하고, 참여 중소기업은 50명 내외로 채용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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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4.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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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들의 아세안 펀드 경쟁이 치열하다. 베트남펀드는 이미 스테디셀러가 됐고, 인도네시아에 이어 최근에는 미얀마 펀드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5315)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 신흥국 주식형 펀드와 중국, 인도 펀드(공·사모, 상장지수펀드 제외) 등은 지난해 4월말 기준 1천261에서 현재 1천601개로 급증했다.설정액도 7조8천억원에서 8조9천억원대로 급격히 늘었다.펀드 수익률이 순항한 덕에 순자산은 10조8천억원에 이른다.신흥국펀드 인기몰이는 당초 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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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4.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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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위축세를 보였던 투자자문업계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자문업계 순이익이 늘어나고 있는 데다 극심한 양극화에서도 살아남은 자문사들은 자산운용사 부럽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16일 금융투자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투자자문사는 총 168개로 1년 전과 비교해 20개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증시가 호조를 보인 영향 등으로 자문사에 자금이 몰리면서 업체 숫자가 늘었다. 지난해 지수 상승 덕에 자문업계의 수수료 수익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와 함께 고유재산 운용에서도 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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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4.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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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따른 중동 지역 리스크가 부정적인 요인이기는 하지만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가 시리아 악재를 상쇄해줄 것이란 분석도 있다.신한금융투자는 16일 지난해 이맘때 미국의 시리아 공습 당시에도 주가가 크게 요동치지 않았다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미국은 지난해 4월7일 한국 시각 장중에 시리아를 공습했다. 코스피는 이 소식에 2,154에서 2,142까지 하락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았다. 이후 사흘간 주가 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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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헌 기자
2018.04.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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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이익이 증가한 코스피 상장사의 주가 상승률이 벤치마크를 크게 아웃퍼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법인 629개사를 대상으로 결산실적과 주가와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실적 호전법인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이 증가한 424개사의 주가는 평균 22% 오르며 코스피를 1.3% 이상 아웃퍼폼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한 281개사의 주가는 각각 30%, 26%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보다 9.6%포인트, 5.4%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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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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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지정학적 우려 완화에 2,450선을 넘었다.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6포인트(0.51%) 오른 2,455.07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주 코스피는 1.05% 올랐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시리아의 갈등 구도가 다소 누그러진 데에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 공격이 임박하지 않았다고 밝혀 긴장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이 영향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돼 외국인은 이날 529억원을 순매수했다.기관은 469억원 규모로 매도 우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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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4.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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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씨 별세, 여필구(한국예탁결제원 권리관리부 수석업무역)씨 장모상 = 12일, 광주서구장례식장 1호실(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964), 발인 14일 오전 8시, ☎ 062?366-4444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증권
2018.04.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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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배당착오 사태로 공매도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불만이 폭발하며 공매도 폐지를 위한 청와대 청원 참여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섰지만, 공매도 비율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연합인포맥스 공매도 일별추이(화면번호 3481)에 따르면 삼성증권 배당착오 사태가 발생한 지난 6일 2.66%였던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거래량 비중은 이번 주(9~12일) 4거래일간 2.93%로 높아졌다.날짜별로는 지난 9일 3.53%로 가장 높았고 10일 3.40%, 11일 2.37%, 12일 2.5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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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18.04.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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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은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공모펀드에 대한 일반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13일 서울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 비중은 높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모펀드 규모는 10%에 그치는 등 일반투자자의 펀드 수요기반이 취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한국의 GDP 대비 공모펀드 규모는 12.2%로 미국(87.8%)이나 영국(57.1%) 등에 비해 현저히 낮다. 그는 "이는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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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8.04.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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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즈베키스탄 출장 건과 관련해 한국거래소 압수수색에 나섰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김기식 원장은 지난 2014년 한국거래소 예산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온 것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원장은 19대 국회의원 시절이던 2014년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거래소의 주관 하에 우즈베키스탄 출장을 다녀왔다.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은 해외 출장 업무를 담당하는 해외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4.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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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고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우즈베키스탄 출장 건과 관련해 한국거래소 압수수색에 나섰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김기식 원장은 지난 2014년 한국거래소 예산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온 것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 yjhwang@yna.co.kr(끝)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4.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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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이 채권영업과 구조화금융 강화를 위해 임원진 보강에 나섰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딩투자증권은 채권영업 부문 이사급으로 5명을 신규 선임했다. 과거 한양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업력을 닦은 인물들이 전진 배치됐다. 또한, 구조화금융 부문에서도 신규 임원이 선임됐다. 5명의 임원이 임기 만료 등으로 회사를 떠나게 되면서 임원진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말 건강상의 이유로 각자대표에서 잠시 물러났던 김경창 대표는 부회장에 선임되며 경영 일선에 복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4.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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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시리아 공습이 늦춰질 수 있다는 안도감에 2,440선에서 소폭 올랐다.13일 코스피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66포인트(0.23%) 오른 2,448.37에 거래됐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시리아 공습과 무역 전쟁 우려가 줄어든 데에 올랐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된 데에 외국인은 136억원 규모로 매수 우위였다. 기관은 매도 주체로 나섰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98%와 0.83% 올랐으나 삼성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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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4.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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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이 채권영업과 구조화금융 관련 인력을 대거 영입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딩투자증권은 채권영업 부문 이사급으로 외부 인사 5명을 신규 선임했다. 한양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출신 채권 전문가들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구조화금융을 담당하던 김승택 이사도 리딩증권에 합류하게 됐다.이와 함께 5명의 임원이 임기 만료 등으로 회사를 떠나게 되면서 임원진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말 건강상의 이유로 각자대표에서 잠시 물러났던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4.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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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배당사고가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각종 음모론까지 양산되며 업계에서는 잔뜩 경계하는 모습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에서 사상 초유의 배당사고가 일어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국민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삼성증권 관련 내용만 600여개에 달한다. 이 중에는 삼성증권이 '유령주식'을 발행했다는 비난과 함께, 공매도 제도를 폐지하자는 주장까지 포함됐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이번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4.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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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서 다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이 급증하면서 자산 쏠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단일 자산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 경우 지수 급락에 따른 피해도 커질 수 있어 2016년과 유사한 대규모 손실 사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발행액은 연초 이후 지난달 말까지 약 15조원에 이른다. 1분기에 발행된 ELS 총액은 23조4천억원이다. HSCEI ELS가 전체 발행
증권
김경림 기자
2018.04.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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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는 배당사고에 따른 파급효과가 삼성증권의 채무상환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나신평은 13일 삼성증권 배당사고 관련 주요 모니터링 사항은 금융감독당국의 징계수위와 평판 하락 및 소송 리스크로 인한 실적 저하 가능성 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나신평은 금융당국의 삼성증권 징계는 불가피한 수순이라고 봤다. 증권 관련 전산시스템의 중대한 문제점이 노출된 데다, 중요한 오류 필터링 관련 내부통제시스템의 결함도 드러났다는 것이다. 금융회사 직업윤리에 저촉되는 일부 직원의
증권
한창헌 기자
2018.04.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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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증권 배당사고를 통해 총 발행주식의 몇 배가 넘는 이른바 '유령주식'이 유통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한국예탁결제원은 주식 수량을 일 중에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증권업계 전체 시스템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12일 설명했다.증권사와 예탁결제원은 매일 업무 마감 시 유통주식 수량에 대해 상호 대조하는 작업을 거친다. 이를 통해 전산 착오 기재에 의해 일 중에 증가한 주식 수량은 1일 이상 유통될 수 없게 된다.그러나 사실상 일 중에 실시간으로 주식 수량을 파악할 수는 없는 상황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4.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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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증권·선물사의 옵션만기 물량에 2,440선에서 소폭 밀렸다.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1포인트(0.06%) 하락한 2,442.71에 장을 마쳤다.장 초반 코스피는 외국인의 폭풍 순매수에 2,450선을 넘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의 순매수 물량은 2천353억원에 이른다.하지만 증권·선물사가 옵션만기일을 맞아 2천억원 이상 순매도를 해 지수에 하방 압력을 더했다. 이날 기관의 총 매도 물량은 1천473억원 수준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SK하이닉스와 LG화학이 3%대로 뛰
증권
김경림 기자
2018.04.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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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만기일을 맞아 제공되는 프로그램 매매 사전공시 수량이 12일 오후 3시15 현재 259억원 매수 우위로 나타났다.연합인포맥스 프로그램추정금액(화면번호 3289)에 따르면 프로그램 매도 공시금액은 3천649억원, 매수 공시금액은 3천909억원으로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 사전공시 수량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과 옵션만기일에만 제공되며 각 회원사가 장 마감 동시호가에 주문을 내기로 한 종목과 수량을 집계한 것이다. 공시 마감 시간은 만기일 당일 오후 3시15분이다.klkim@yna.co.
증권
김경림 기자
2018.04.12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