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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일 "코스닥시장에 참여하는 기업과 투자자에 대한 세제와 금융지원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본관에서 열린 2018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치사를 통해 "이달 발표할 '코스닥시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 방안'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코스닥 지배구조의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며 "코스닥 상장 시스템도 성장 잠재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했다.최 위원장은 "우리 자본시장은 기업 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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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18.01.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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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무 승진▲ 구조화금융센터 이승대◇ 상무 승진▲ 전산실 김영호◇ 상무보 승진▲ PI팀 인준용▲ 채권금융팀 장혁수 ▲ 대체투자팀 유병수 ▲ 인사총무팀 곽황영 ▲ 감사실 한승환 ◇ 이사대우 승진▲ 영업부 김종덕▲ Credit Market팀 이동현 ▲ 법인영업2팀 류종열▲ 대체투자팀 정상민 ▲ 재무팀 김덕연 ▲ 기업분석1팀 이혜린 ◇ 부장 승진▲ 영업부 윤성희 ▲ 자산운용팀 박승환▲ IT운영팀 김홍규 ▲ 기업금융2팀 손광수 ▲ SF 사업팀 이주형▲ 기획팀 김윤주◇임원선임▲ 투자금융본부 홍영길 ◇ 상무보 승진▲ 엄재상 ▲ 권정훈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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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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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전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업계 '탑 3위'에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해는 회사의 패러다임을 금융투자 관점에서 그룹 관점으로 확장한 해였다"며 "2020년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이라는 지향점 달성에 기여하고자 각 사업 부문별로 시장 상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 한해 변화가 많을 것이라며 '아마존드(Amazon-ed)'로 대변되는 현 상황에서 한발 앞서 변화를 주도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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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1.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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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일 새해 첫 증시 개장에 앞서 개장식을 진행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장식사를 통해 "정부의 핵심 과제인 혁신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자본시장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올해 한국거래소의 4대 핵심 사업을 제시했다. 이는 ▲코스닥시장 모험자본 조달의 산실로 재탄생 ▲자본시장 글로벌 선진시장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 확립 ▲자본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등이다. 이러한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코스닥시장의 지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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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1.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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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초대형 투자은행(IB)의 출범에 대비해 차별화된 성장전략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올해 IBK투자증권은 설립 1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한 해"라며 "초대형 IB에 대응할 성장 전략을 강구하고 업계 유일의 공기업 계열 증권사로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고객관리자산, 유효고객 수 등 회사 영업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를 획기적으로 늘릴 방안을 모색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사업부문별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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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1.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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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레드오션 상태에 있는 증권업에서 '퍼플 오션'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퍼플 오션은 경쟁 시장인 레드 오션 내에서 미개척 분야인 블루 오션을 찾아내는 전략을 의미한다.홍 대표는 "우리의 주력 사업은 극심한 경쟁 하의 레드 오션 상태에 있으나 아직 역사가 짧고 규제가 많은 국내 금융 환경에서는 분명히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세분된 분야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할 일은 숨겨진 고객 가치의 혁신 포인트를 찾는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이럴 때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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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1.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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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이 1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한 달여 간을 끌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2일 KTB투자증권은 이 부회장이 2천75만7천226주(지분율 38.32%)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이 보유주식의 제3자 매각을 통지한 데 대해 이 부회장은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해 권 회장이 보유하던 1천324만4천956주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의결권 있는 주식을 기준으로 이 부회장의 지분은 14.00%에서 32.76%로 늘었고, 권 회장은 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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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8.01.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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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내로 코스피가 3,000선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서 상반기 중 적극적인 수익 추구 전략이 요구된다고도 조언했다.삼성증권은 2일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작년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동력이 '이익 성장'이었다면 올해 지수 레벨업의 주된 키워드는 높아진 이익 안정성의 기반 위에 강화될 '위험 선호'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이 증권사는 코스피 가치가 역사적으로도 지나치게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9배 수준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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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헌 기자
2018.01.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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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가 오는 10일 열린다. 회의에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에 대한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사업) 인가 안건이 상정될 전망이다.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채용비리 청탁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대주주 관련 불확실성이 사라진 데 따라 NH투자증권이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발행어음 인가를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0일 열리는 증선위에 NH투자증권 발행어음 사업 인가 안건을 상정할 채비를 하고 있다.NH투자증권은 김용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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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18.01.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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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를 맞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대남 유화책과 대미 비난을 담은 신년 연설에 나섰다.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북한의 완화적 스탠스를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 쟁취한 특출한 성과는 핵 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이라고 언급하며 대미 압박 수위를 높였다.이와 동시에 우리 정부에는 유화적 입장을 취하며 남북 관계개선 의지를 내비쳤다. 김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등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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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1.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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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klki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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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1.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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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문가들은 2일 이번 달 IT 대장주가 다시 반등하고 정부 정책 기대에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는 '1월 효과'까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IT 업종의 이익이 당장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 데다 정부가 잇달아 모험 자본 육성 정책, 코스닥 활성화 방안 등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및 장비 업종의 주가 부진이 일단락될 것"이라며 "전 세계 IT섹터 중 국내 IT 기업의 순이익 비중은 11.3%인데 시가총액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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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1.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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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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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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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장세는 뚜렷한 방향성이 없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실적과 정책' 두 가지 변수가 이달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2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이달 코스피가 2,430~2,577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장 종가대비 마이너스(-) 1.5%에서 플러스(+) 4.4%의 등락을 예견하는 것이다.이달 9일부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열린다. 또한, 1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비롯해 22일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 등이 예정돼 있어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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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1.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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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넥스시장이 코스닥시장 활황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0% 성장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넥스시장 시가총액이 4조9천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6천억원(14.0%)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7개사가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면서 감소한 시총 4천억원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23.3% 증가했다.코넥스시장 일평균 거래량은 24만4천주로 전년보다 4만5천주(22.6%) 늘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17억9천만원으로 전년(24억7천만원)보다 줄었지만 코스닥시장 활황에 힘입어 지난 4분기에는 33억5천만원까
증권
이미란 기자
2017.12.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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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진◇ 상무보 ▲ 감사실 정형문◇ 부장▲ 윤리경영지원실 손해원▲ 경영지원실 허석준▲ 경영관리실 이영철 □ 승진◇ 상무보 ▲ 대치PB센터 권문규▲ 투자전략부 노근환▲ 결제업무부 문영춘▲ 서초동지점 이용구▲ 광화문지점 조원호▲ 연금영업담당 한관식◇ 부장 ▲ 연금영업2부 고수영▲ 구조화금융부 김영우▲ e기획부 김태훈▲ 방화동지점 박춘하▲ 건대역지점 서지형▲ 양재중앙지점 양원택▲ 인재개발부 유경석▲ 강남대로지점 윤재원▲ 상품전략부 이강희▲ 상인PB센터 이상국▲ 서신동지점 이은아▲ FICC공학부 이인석▲ 청주PB센터 이종태▲ 광명지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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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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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1년 수익률이 정기예금 금리의 4.5배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지난 1년간 수익률은 8.1%로 집계됐다. 이는 시중 정기예금 금리 1.79%의 약 4.5배 수준이다.일임형 ISA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평균 8.6%였다. 증권사와 은행 수익률은 각각 9.9%, 6.4%로 집계됐다.지난해 말 수익률은 1.46%에 불과했지만, 올해 글로벌 및 국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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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헌 기자
2017.12.29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