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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의 사명이 LS일렉트릭(ELECTRIC)으로 바뀐다.LS산전은 24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에회서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공식상호는 엘에스 일렉트릭 주식회사, 상표는 국문과 영문을 통합한 CI를 적용해 'LS ELECTRIC'을 사용한다.지난 1974년 럭키포장을 모태로 출발한 LS일렉트릭은 1987년 3월 금성산전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산전'이란 이름을 33년간 사용해왔다.지난 1994년 LG산전을 거쳐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
IB/기업
남승표 기자
2020.03.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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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광고료 환원 등 300억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들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본격화한 3~4월 광고료의 절반을 돌려주기로 했다. 한 업소당 지원금은 최대 30만 원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업주들은 3월과 4월 광고료의 50%를 최대 15만 원까지 각각 4월말과 5월 중순께 계좌로 돌려받게 된다. 이번 광고료 지원으로 약 250억 원이 소상공인들의 통장에 입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03.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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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의 정점에 선 호텔롯데를 포함한 6개 계열사의 동시 기업공개(IPO)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신동빈 회장이 한국과 일본에서의 경영권을 모두 장악하면서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의 기업가치를 확장하려는 차원이다.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호텔롯데와 코리아세븐, 롯데GRS(지알에스), 롯데컬처웍스, 롯데홈쇼핑, 롯데글로벌로지스의 IPO를 위해 주요 증권사를 '자문사'로 선정한 뒤 시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03.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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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원 급여 반납 등을 포함한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24일 강달호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의 급여 20% 반납과 경비예산 최대 70% 삭감 등 불요불급한 비용 전면 축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로 임원들의 급여반납이 현대중공업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됐다.현대중공업그룹은 2014년 말 권오갑 회장을 시작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글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3.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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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장급 전보▲ 산업정책실장 강경성 (세종=연합인포맥스) (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IB/기업
2020.03.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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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의 상장 계열사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 행렬에 동참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주가 급락세가 이어지자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려는 의도다.24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을 포함한 임원 51명은 지난 23일까지 총 26억원 규모, 1만6천주의 포스코 주식을 매입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상장 5개사 임원 89명도 각 사의 자사주 총 21억원어치를 사들였다.포스코그룹
IB/기업
남승표 기자
2020.03.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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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밥캣 지분을 담보로 산업은행 등에서 빌린 3천500억원의 대출금 중 일부만 리파이낸싱 하는 데 성공했다.2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산은 등과 협의를 거쳐 3천500억원의 담보대출 중 1천600억원만 만기와 이자율을 조정하는 리파이낸싱에 합의하고, 나머지 1천900억원은 현금으로 상환하기로 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8년 3월 두산밥캣 지분 1천634만1780주(16.3%)를 담보로 만기 2년, 금리 4.4%의 조건으로 총 3천500억원을 빌렸다.만기가 돌아
IB/기업
정원 기자
2020.03.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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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해외 온라인 사업을 모두 정리한다.국내에서 백화점과 마트, 슈퍼 등의 대규모 점포 구조조정에 착수한 데 이어 해외 사업도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의도다.롯데쇼핑은 인도네시아 재계 2위 살림그룹과 손잡고 설립한 합작법인 '인도 롯데 막무르'의 지분을 살림그룹으로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2017년 합작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온라인 쇼핑몰 '아이롯데'를 열고 한국 화장품, 의류 등을 팔았지만 실적이 부진해지자 결국 2년여 만에 지분을 정리하기로 했다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03.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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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3자 주주연합의 한 축인 반도건설의 권홍사 회장이 석태수 한진칼 대표에게 분노의 심정을 담은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권홍사 회장이 지난해 12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만나 그룹 명예회장 자리를 요구하고, 그룹 소유 부동산 개발을 제안했다는 한진 측의 '공격'과 3자 주주연합의 동기가 "돈을 벌기 위한 것이다"라는 석태수 대표의 언론사 인터뷰에 대해 직접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주 후반 석태수 대표에게
IB/기업
정원 기자
2020.03.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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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주가가 급락하자 대기업 총수와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잇따르고 있다. 주가 급락을 방어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책임경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총수와 경영진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이날 현대차 주식 13만9천주와 현대모비스 주식 7만2천552주를 장내 매입했다.매입단가는 현대차가 주당 6만8천435원, 현대모비스가 주당 13만789원으로, 정 수석부회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0.03.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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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23일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준법경영 요구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경영진을 공개하기로 했다.삼성 계열사 경영진과 이사회는 준법경영과 관련된 위원회의 요구나 권고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사유를 적시해 위원회에 통보하게 돼 있다.이후 위원회는 재요구나 권고를 하고, 경영진이나 이사회가 이를 또다시 수용하지 않으면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게시해서 대외에 공표하기로 했다.위원회는 또 홈페이지를 통해 계열사 최고경영진의 준법 의무 위반에 대한 신고 및 제보를 받을 예정이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3.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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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라 자사주를 매입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정 수석부회장은 23일 현대차 주식 13만9천주와 현대모비스 주식 7만2천552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공시했다.매입단가는 현대차가 주당 6만8천435원, 현대모비스가 주당 13만789원이다.이를 감안할 때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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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2020.03.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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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첫 단계인 항체 확보에 성공했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3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회복 환자의 혈액에서 항체 후보군을 구축하고 항원에 결합하는 300종의 항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환자 면역세포를 수령한 후 3주 만에 치료제 개발에 가장 핵심적인 첫 단계를 완료한 것이다.서정진 회장은 "통상 3~6개월 걸리는 과정인데 코로나19 여파가 심각한 데 따라 그간 경험을 다 동원하고 직원들이 24시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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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2020.03.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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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정 수석부회장은 23일 현대차 주식 13만9천주와 현대모비스 주식 7만2천552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공시했다.매입단가는 현대차가 주당 6만8천435원, 현대모비스가 주당 13만789원이다.이를 감안할 때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식을 매입하는데 각각 95억1천200여만원과 94억8천900여만원 등 총 190억원을 동원했다.자사주 매입으로 정 수석부회장의 지분율은 현대차 1.86%, 현대모비스 0.0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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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2020.03.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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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봉쇄와 통행 제한 등의 긴급명령을 내리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대기업들이 이달말까지 현지 공장 가동을 중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스마트폰을 주로 생산하는 인도 노이다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인도 정부 방침에 따라 가동 중단을 결정했으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도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노이다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3.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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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인도 정부의 지침에 맞춰 이달 말까지 현지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스마트폰을 주로 생산하는 인도 노이다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인도 정부 방침에 따라 가동 중단을 결정했으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도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노이다와 푸네에 위치한 현지 생산공장의 문을 닫는다.현대차도 첸나이 공장의 차량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0.03.23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