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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26일 국채선물이 강보합 또는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국고채 20년물 입찰 부진에 따른 국내 약세 요인과 무역 분쟁이라는 해외 요인이 선물 시장에 상반되는 압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미국 국채 금리는 무역 분쟁 우려에 하락세를 나타냈다.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19bp 하락한 2.8842%, 2년 만기 금리는 0.41bp 떨어진 2.5371%를 나타냈다.- 삼성선물:107.87~108.03- NH선물:107.88~108.02 ◇ 삼성선물무역 분쟁에 대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6.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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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잉여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1조2천억 원과 통안채 만기 7천억 원, 통안계정 만기 8조8천900억 원, 공자기금 7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반면, 국고채 납입 7천억 원과 통안채 발행 1조5천800억 원, 통안계정 3조5천억 원, 세입 1조1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1조 원과 자금조정예금 만기 500억 원, 기타 2천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공자기금 환수 1조 원과 세입 4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1천500억 원으
채권/외환
2018.06.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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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는 이직에 따른 인력 유출이 빈번한 편이다. 계약직이 많은 곳일수록 이직 등으로 인해 퇴사하는 직원의 수가 단연 많았다. 26일 금융투자업계와 각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증권사 중 가장 이·퇴직률이 높았던 증권사는 메리츠종금증권으로 나타났다. 성과주의에 초점을 맞춰 계약직 비중을 늘린 만큼 이직률도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지난해 이·퇴직률은 22%로 집계됐다. 전체 직원의 5분의 1이 넘는 인원이 바뀐 것이다. 신규 채용한 직원 수는 주요 증권사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6.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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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의 달러-원 환율 전망이 갈렸다.미중 무역갈등 우려가 여전해 1,120원 선을 다시 시도할 가능성이 언급되는 한편, 달러-엔 환율을 보며 1,110원 밑으로 밀릴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 물은 전일 현물환 종가 대비 1.75원가량 밀린 1,114.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거래는 1,114.20원과 1,115.60원 사이에서 이뤄졌다.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07.00∼1,120.00원으로 전망됐다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6.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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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이 전일 토지주택채권을 3천억 원 매도했다.26일 연합인포맥스 투자주체별 거래종합1(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전 영업일 연기금은 만기가 다양한 토지주택채권을 총 3천억 원 팔았다.구체적으로 연기금은 만기가 내년 7월인 토지주택채권274를 300억 원, 이어 같은 달 만기를 맞는 토지주택채권147을 500억 원, 토지주택채권278을 400억 원 매도했다. 2020년 3월이 만기인 토지주택채권54는 900억 원을 팔기도 했다.연기금 채권운용역들은 단기물의 만기분산 위한 매도라고 설명했다.보유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8.06.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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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정보기술(IT) 기업들의 간편송금 서비스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시중은행들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은행들은 자체 모바일 앱에서도 간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IT 기업들의 금융 서비스에 비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은 만큼 사용성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하루 평균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금액은 76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8.2% 급증했다. 이용 건수는 106만 건으로 23.1% 늘었다. 간편송금 서비스는 모바
정책/금융
최욱 기자
2018.06.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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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서울채권시장은 글로벌 무역분쟁이 심화한 데 따른 안전자산 선호가 이어지면서 금리 하락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단기물 부담과 외국인의 재정거래 유입 등은 단기물에 마찰적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전일 외국인은 만기 1년 이내의 채권을 중심으로 매수를 이어갔다. 스와프 포인트 급락세가 진정되면서 다시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외국인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다.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여전하지만 그만큼 단기물은 금리 레벨도 높아졌다. 이미 시장참가자들은 기준금리 한 차례 이상
마켓뷰
전소영 기자
2018.06.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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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저원가성 예금인 요구불예금이 올해 들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요구불예금이 줄어든 대신 저축성예금과 저축은행 예금에는 돈이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에 돈이 몰리는 '머니무브' 현상이 일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예금은행의 요구불예금은 지난 1분기 말 현재 191조2천426억원으로 지난해 말 194조2천777억원보다 3조351억원 감소했다.요구불예금은 예금주가 지급을 원하면 언제든지 조건 없이 지급하는 예금이다. 주로 급여통장이나 각종 공과금 이체 통장으로
정책/금융
이미란 기자
2018.06.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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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소폭 밀리더라도 1,110원대 초반은 지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뉴욕 금융시장에서는 위험자산회피(리스크오프) 분위기가 강하지 않았다.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 지수가 1.33%와 1.37%, 2.09%씩 급락했지만, 환율 움직임은 일방적이지 않았다.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과 비교해 달러에 견준 유로 가치는 올랐고, 엔은 내렸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역외 위안화(CNH) 환율 등을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6.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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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6.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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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서비스 시작.."홍콩 취업 필리핀인의 본국 송금 흡수할 것"알리바바 그룹 산하 온라인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가 필리핀 측과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세계 첫 해외 송금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글로벌타임스가 25일 보도했다.글로벌타임스는 알리바바 그룹 금융 자회사 앤트 파이낸셜이 이날 보내온 성명을 인용해 알리페이 홍콩이 필리핀 '전자 지갑' 서비스 G캐시와 제휴해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해외 송금 서비스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성명에 의하면 G캐시 유저는 저렴한 수수료로 홍콩과 필리핀 간의 신속한 결제
국제뉴스
2018.06.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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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OT(시카고 상품거래소), ICE(국제 상품거래소) daily settlement(정산가) 기준 bu=부셸, lb=파운드, cwt=100파운드 jepark@yna.co.kr(끝)
국제뉴스
2018.06.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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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위안)(서울=연합인포맥스)(끝)
국제뉴스
2018.06.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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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위안) (단위: 위안) (서울=연합인포맥스)(끝)
국제뉴스
2018.06.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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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주까지 덮친 무역전쟁▲나바로 "중국 등 다른 국가에 투자제한 조치 계획 없다"(상보)▲뉴욕증시 中기업 투자제한 우려…다우 1.33% 하락 마감▲ OPEC 증산·무역전쟁 우려 0.7% 하락▲GE, 산업 엔진 사업부 32.5억 달러에 매각▲마켓워치 "다우지수 이번 급락에는 '패닉' 없어"▲무디스, 車관세 부과시 美회사 포함 업계 전반 신용도 위협▲ 달러 약세에도 0.1% 하락 ▲대선 종료에도 시장 불안 여전…터키 ETF 3% 이상 급락▲6월 댈러스연은 기업활동지수 36.5…월가 예상 상회(종합)▲크레디트사이츠, 유로채 발행 바캉
국제뉴스
2018.06.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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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유인책에도, 홍콩-미국 상장이 용이하기 때문..아직 관망세""그러나 CDR 발행되기 시작하면, 본토와 홍콩 놓고 저울질할 것"중국 '유니콘' 기업들은 베이징 당국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여전히 본토보다는 홍콩과 미국 상장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글로벌타임스가 25일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국제 회계 컨설팅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지난 몇 달 사이 101개 유니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결과를 발표한 것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유니콘 기업은 가치가 10억 달러(1조
국제뉴스
2018.06.26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