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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테크(Legal-Tech)는 법(leg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법률과 기술의 결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서비스를 의미한다.변호사 검색, 상담 신청, 법령 검색, 업무 처리 등을 도와주는 기술로, 법률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초기에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소프트웨어에 한정됐지만, 최근에는 스타트업 및 산업 등으로 의미가 확장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 규모는 약 10조원 정도로 추산된다.대표적인 국내 리걸테크 스타트업으로는 로톡과 로앤굿, 엘박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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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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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은 최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현상으로 직장에서 맡은 업무만 최소한으로 하고 그외 회사 일엔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쓰인다. 직장을 조용히 퇴사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심적으로 퇴사에 가까운 마음가짐을 갖고 회사 생활을 하겠다는 뜻이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언론은 미국 직장인 사이에서 조용한 퇴직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으며 미국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이같은 현상에 공감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조용한 퇴직 현상은 미국의 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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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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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란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투자자 보호와 거래지원 종목에 대한 공동 대응 등을 위해 지난 6월 출범한 협의체다.DAXA는 ▲디지털 자산 거래지원 개시부터 종료까지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강화된 규율 방안 마련 ▲위기대응 계획수립을 통한 공동 대응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 및 투자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제고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법안 검토 및 지원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각 거래소는 DAXA 내에서 개설된 거래지원, 시장감시, 준법감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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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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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배터리(Battery of Things)란 모든 사물에 배터리가 동력원으로 활용돼 배터리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이 되는 세상을 일컫는 용어다.'에너지 혁명 2030'의 저자이자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인 토니 세바가 "모든 사물이 배터리로 구동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퍼지기 시작했다.실제로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사물들은 이미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예를 들어 이동 측면에서는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전기자동차(EV) 등이 있으며, 여가 측면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드론 등이 있다.배터리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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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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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위 테스트(Howey Test)란 미국 대법원에서 네 가지 기준에 해당할 경우 투자로 보고 증권법을 적용하도록 하는 테스트다.가상자산에 대해서도 미국 금융감독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도 쓰인다. 하위 테스트란 용어는 1933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대규모 오렌지 농장을 운영하던 '하위 컴퍼니(Howey Company)'라는 회사가 진행한 농장 분양 사건에 대해 미국 정부가 투자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만든 테스트 기준에서 유래됐다.하위 테스트는 크게 네 가지 기준으로 ▲돈이 투자되고(In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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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22.09.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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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2E는 놀면서 수익을 내는 P2E(Play to Earn) 트렌드에서 한층 진화한 형태로 걷거나 달리면서 돈을 버는 것을 뜻한다.M2E 서비스는 새로운 게임 트렌드 중 하나로 대체불가토큰(NFT) 운동화를 신은 이용자가 걷거나 달리면서 가상자산을 얻는 구조다. 즉 이용자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움직임을 확인하고, 운동량에 보상하는 서비스다. P2E가 게임 속 '승리'에 초점을 맞췄다면 M2E는 건강을 내세운다는 것이 차별점이다.호주 핀테크 기업이 제작한 M2E 서비스 '스테픈'은 자체 마켓에서 파는 NFT 운동화를 신고 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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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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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대금리차 공시제도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을 통해 국내 은행들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공개하는 제도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주요 공약이 국정과제로 선정된 결과다. 그동안 은행들의 예대금리차는 경영공시 절차에 따라 분기별로 볼 수 있었다. 이마저도 개별 은행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야 해 불편이 컸다. 예대금리차는 은행의 수익성과 직결된다.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수치가 클수록 은행이 이익을 보는 구조다. 금리인상기에 대출금리를 바로 올리면서 예금금리 인상을 늦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이제 금융소비자들은 공시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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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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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 스텝(Ultra Step)은 중앙은행이 한 번에 기준금리를 100bp, 1%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폭에 따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것은 '베이비 스텝', 0.5%포인트 올리는 것은 '빅 스텝'이라고 불린다. 기준금리를 0.75%포인트를 올리는 것은 시장에서 흔치 않은 일이고, 중앙은행의 거침없는 행보에 비유해 '자이언트 스텝'이라고 불린다. 미국의 주거와 식음료, 에너지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고착화가 이뤄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금보다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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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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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크츠방'(zugzwang)은 악수(惡手)의 강제를 뜻하는 체스 용어로, 자신에게 불리하게 말을 움직일 수밖에 없는 판국을 의미한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칼럼을 통해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본질적으로 추크츠방에 빠졌다"고 진단했다.아시아 중앙은행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의 체스 시합에서 계속 지고 있는데 연준의 긴축 행보에 따른 자국 통화 약세 흐름에 직면하면서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한다고 SCMP는 덧붙였다.매체는 중국 인민은행에 대해 "광범위한 달러 강세에 따른 위안화 약세를 억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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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2022.09.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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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2E는 'Fan to Earn' 말의 줄임말로 팬덤 경제를 일컫는다. P2E(Play to Earn)이 가상자산의 생태계를 활용해 게임 이용자들에게 돈을 벌 기회를 주는 것이었다면, F2E는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에 가상자산을 합친 개념이다. 최근 BTS와 블랙핑크 등 K-pop 아티스트의 빌보드 차트 진입은 물론 유튜브 등 SNS 팔로워 수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이 입증되면서 F2E를 지향하는 신사업이 늘어나는 추세다.실제로 하이브는 지난해부터 아티스트 지식재산권에 대체불가능 토큰(NFT)을 입혀 돈 버는 팬덤 경제를 구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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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2022.09.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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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는 세계은행 산하 국제중재기관으로 국가 및 다른 국가의 국민들 간 투자분쟁을 해결을 위해 1966년 설립됐다. 140개 이상 회원국간 분쟁에 대한 조정과 중재를 통해 다양한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회원국들은 국제 무역 조약에서 외국의 투자자가 상대방 국가의 법령이나 정책 등으로 인해 이익을 침해당했을 때 국제법에 따라 해당 국가를 상대로 ICSID에 중재를 신청할 수 있다. 다자간 무역협정이 증가하면서 센터에 회부되는 사건 수도 증가하면서 국제투자 및 경제개발 분야에서 ICSID의 역할은 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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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2022.09.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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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봉투법은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발생한 손실에 대해 회사 측이 손해배상을 추진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통틀어서 부르는 말이다.이 법은 노조의 쟁의 행위에 대해서 기업이 손해배상을 추진하는 것 자체를 제한하는 데 목적이 있다.또한 이법은 기업이 노조의 쟁의로 손해를 입어도 직접적 폭력이나 시설물의 파괴 등을 제외하고 노조나 노동자에게 손해배상 청구나 가압류 신청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민주당은 지난달 말 정기국회에서 추진할 22개 민생법안을 발표하고 여기에 노란봉투법을 포함시켰다.최근 노란봉투법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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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2022.09.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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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이방원은 태양광·조선·이차전지·방산·원자력 업종을 말한다.태조이방원은 지난 2020년부터 증시를 이끌었던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테마에 이어 올해 하반기 새롭게 등장한 주도주다.올해 글로벌 긴축 기조로 인해 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나, 하반기부터 증시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조이방원 업종은 그중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종목들이다.이들 테마는 국내외 정책 및 전쟁 등 글로벌 정치 현상에 대한 수혜 기대로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정책적 요소가 뒷받침된다면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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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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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애그리게이터(Aggregator)란 아마존과 같은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에 입점해있는 유망 브랜드를 찾아 인수하거나 투자하는 회사를 말한다.애그리게이터는 성장성이 높은 다수의 중소형 브랜드를 인수해 규모의 경제를 구축하고 수익률을 극대화한다.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아마존을 중심으로 시작된 신생 조직이기도 하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정글 스카우트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아마존 판매자 4명 중 1명꼴로 애그리게이터에 브랜드를 매각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애그리게이터는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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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2022.09.1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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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플레이션은 자동차(Car)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자동차의 가격이 치솟는 현상을 의미한다. 카플레이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2020년 후반부터 두드러진 현상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카플레이션 현상이 장기화할 수도 있다는 전망 또한 나오고 있다.카플레이션의 주된 원인으로는 팬데믹 장기화 국면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세와 반도체 수급난, 코로나19로 억눌려 있던 수요의 펜트업 효과(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 이에 따른 공급자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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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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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2022년 하반기 출범 예정인 민간 중심 배터리 조직의 가칭이다.정부는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업계 차원의 '사용 후 배터리 통합관리체계와 지원방안' 초안을 마련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해당 초안은 전문가·이해관계자 검토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법제화될 전망이다.업계 안을 바탕으로 별도의 정부안 역시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배터리 얼라이언스 출범은 2022년 9월 5일 발표된 환경부 등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의 '규제개선·지원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정부는 시장 규모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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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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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셀테크란 희소성이 있는 상품 혹은 서비스를 구매한 뒤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행위를 통한 재테크 방식을 의미한다.리셀은 다시를 의미하는 접두사 're'와 판다는 의미의 'sell'이 합쳐진 합성어이며 여기에 재테크라는 단어까지 합쳐져 리셀테크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유명 브랜드의 가방, 신발부터 포켓몬 빵의 띠부띠부씰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뿐 아니라 팬 사인회 대기 순서 등 무형의 서비스 등도 리셀테크의 대상이 되고 있다.리셀테크는 적은 투자금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시간과 정보만 있다면 누구든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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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2022.09.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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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적(restrictive) 통화정책'은 중립 금리 이상으로 통화정책을 긴축하는 것을 말한다.중립 금리는 물가 상승 압력 없이 잠재 성장률에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의 금리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이보다 높은 수준으로 수요를 억제할 수 있는 수준이 제약적 금리에 해당한다.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중립 금리를 2.5% 안팎으로 보고 있으며, 지금 40년 만의 최고치로 높아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한동안 제약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미국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가 현재 2.25~2.50%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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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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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100은 '탄소 배출 제로(Carbon Free) 100%'의 줄임말이다.전력의 100%를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공급받아 사용하자는 캠페인이다.기업의 사용 전력 100%를 풍력, 태양광, 수력 등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해야 한다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의 포괄적 개념이다.RE100만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자 그 대안으로 제시됐다.CF100은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원자력 발전, 연료전지 등을 수단에 포함한다.CF100은 지난 2018년 구글의 발표로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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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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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프렙족은 '밀프렙(meal prep)'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밀프렙은 식사를 뜻하는 영단어 'Meal'과 준비를 뜻하는 영단어 'Preparation'이 합쳐진 용어다. 일주일 등 일정 기간 식사를 한 번에 미리 준비해놓고 끼니마다 먹을 방법을 의미한다. 건강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고 시간과 식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식대를 아끼려는 직장인 등을 중심으로 '밀프렙족'이 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외식물가지수는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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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