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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해외브로커들은 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50.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52.10원) 대비 0.6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50.30원, 매도 호가(ASK)는 1,350.70원이었다.달러 인덱스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아시아 거래에서 작년 11월 중순 이후 최고치까지 오른 뒤 유럽 오후 거래에서부터 조금씩 레벨을 낮추다가
채권/외환
홍예나 기자
2024.04.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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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채 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장기와 단기물이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장기물은 하락했고, 단기물은 초단기물 강세 영향에 상승했다.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40원 하락한 -26.60원에서 거래됐다.6개월물은 전장대비 0.10원 상승한 -13.40원을 기록했다.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6.50원이었다.1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내린 -2.25원을 나타냈다.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24.04.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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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0분 현재 전장보다 1.00bp 상승한 3.5150%에 거래됐다.2년은 2.75bp 상승했고, 3년은 4.25bp 올랐다.5년은 4.25bp 상승한 3.2700%를 나타냈다. 10년은 4.50bp 상승한 3.2700%를 기록했다.한 은행의 딜러는 "오늘은 선물에 연동하며 밀리는(금리 상승) 정도의 움직임이었다"며 "테너별로 특별히 다른 움직임이나 특징은 없었다"고 말했다.CRS(SOFR) 금리도 전 구간에 걸쳐 올랐다.1년 구간은 전장
채권/외환
손지현 기자
2024.04.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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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간밤 미 국채 금리 상승과 외국인 선물 매도 영향을 받았다. 다만 약세 개장 이후 장기물 위주 매수 수요가 유입되며 약세 폭을 좁혔다. 크레디트물 강세도 유지되고 있다.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최종호가 수익률은 이날 전장 대비 4.2bp 상승한 3.333%를 기록했다. 10년물은 4.4bp 오른 3.425%를 나타냈다.3년 국채선물(KTB)은 12틱 내린 104.74를 기록했다. 증권은 5천684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9천15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은 51틱 내린
채권/외환
윤은별 기자
2024.04.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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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틱 내린 104.76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7천35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4천509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은 39틱 내린 113.2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732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1천351계약 순매수했다.30년 국채선물은 44틱 내린 132.00을 기록했다. 전체 거래는 91계약 이뤄졌다.외국인은 이날 내내 양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도하고 있다. 다만 매도 규모는 일정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아시아
채권/외환
손지현 기자
2024.04.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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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350원 부근으로 후퇴했다.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1.70원 오른 1,351.1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5.30원 상승한 1,354.70원에 개장했다.미국의 탄탄한 제조업 지표로 개장과 동시에 연고점을 높였다.다만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조선사 수주 소식이 나오면서 고점 인식이 강화됐고 달러-원 상승 폭도 줄었다.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통화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달러를 순매도하고 있고 국내 주식시장 자금 유입도 이어진다"라며
채권/외환
이규선 기자
2024.04.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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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국채지수(WGBI) 가입을 위한 제반 작업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국채 통합계좌의 담당 은행으로 하나은행과 도이치은행이 선정되는 등 외국인 국채 매수 수요가 커질 제도 정비가 하나씩 마무리되면서 달러-원 환율에 하방 압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세계 최대 예탁결제기구(ISCD)는 최근 하나은행과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을 국채 통합계좌의 자금 관리 은행으로 선정했다.국채 통합계좌 도입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서는 것이다.유로클리어는 오는 6월 27일부터 국채 통합계좌를 시행해 해외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을
채권/외환
최진우 기자
2024.04.02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