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어 수도권 주택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했다. 매수, 매도인 간 희망가격 차이가 여전한 가운데 주요 지역 선호단지 위주의 상승거래가 원인으로 풀이됐다.한국부동산원은 17일 배포한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서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03% 올랐다고 밝혔다.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은 작년 5월 이후 13개월 연속 하락했다.서울 0.05%, 경기 0.01%, 인천 0.06% 등 모두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은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강남권 위주로, 경기는 하남, 광명, 화성 신축 위주로, 인천은 연수구,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23.07.17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