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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1~15일) 서울 채권시장은 미국 고용지표를 소화하며 다소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이기 때문에 금주 미국 물가 지표 등 발표에 따른 '일희일비' 매매보다는 절대적 금리 레벨 등을 감안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한다. 기재부는 같은날 2024년 2월 고용동향을 공개한다. 월간 재정동향 3월호는 14일 발표되고 3월 최근 경제동향 및 2023년 연간 해외직접투자 동향은 15일 나온다.한국은행은 12일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채권/외환
김정현 기자
2024.03.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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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해외브로커들은 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15.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9.80원) 대비 2.6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14.80원, 매도 호가(ASK)는 1,315.20원이었다.간밤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미국의 2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을 웃돌았지만,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된 때문이다.2월 비농업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24.03.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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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당폭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위한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멀지 않았다고 말한 영향을 받았다.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5분 기준 전장보다 3.25bp 하락한 3.5450%에 거래됐다.2년은 4.50bp 하락했고, 3년은 5.25bp 떨어졌다.5년은 6.00bp 급락한 3.2050%를 나타냈다. 10년은 6.75bp 내린 3.2975%를 기록했다.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를 위한 물가의 목표 수렴에 대해 '멀지 않았다'는 표현을 사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24.03.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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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다소 비둘기파적 발언을 소화하면서 1년물만 상승했다.타이트했던 원화 자금 사정이 안정화되면서 초단기물과 단기물은 전일의 오름폭을 되돌리며 일제히 하락했다.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30원 오른 -25.80원에서 거래됐다.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하락한 -13.20원을 기록했다.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6.35원이었다.1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떨어진 -2.15원을 나타냈다.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24.03.0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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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24.03.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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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틱 오른 104.81을 기록했다. 개인은 4천14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천847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905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48틱 오른 113.63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천251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천786계약 순매도했다.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0틱 오른 132.02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62계약 나타났다. 보험이 10계약 순매
채권/외환
윤은별 기자
2024.03.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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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장중 두 자릿수에 가깝게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얇은 호가 속 1,320원대 초반으로 진입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계기로 위험선호 심리도 되살아났다.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6분 현재 전장 대비 9.30원 하락한 1,321.60원에 거래됐다.오후장에서 달러-원은 추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점심시간을 지나면서 호가가 얇은 사이에 낙폭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장중에 전일 대비 10.10원 내린 1,320.80원에서 저점을 나타냈다.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증세'를 통해 연방 적
채권/외환
노요빈 기자
2024.03.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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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오전 중 하락했다.간밤 미국 시장을 반영해 강세로 출발한 뒤 장중 분위기가 유지됐다. 이날은 개인 투자자의 3년 국채선물 매수세가 눈에 띈다.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2.9bp 내린 3.288%를 기록했다. 10년 금리는 4.5bp 내린 3.352%를 나타냈다.3년 국채선물(KTB)은 11틱 오른 104.81을 기록했다. 개인은 2천81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천83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은 46틱 오른 113.6
채권/외환
윤은별 기자
2024.03.08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