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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브라운 뉴뷰 이코노믹스 최고경영자 SCMP 기고중국 경제의 전문가가 위안화 환율의 완전한 자율화를 통해 미국과의 환율전쟁 발발을 방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데이비드 브라운 뉴뷰(New View) 이코노믹스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중국이 위안화 환율을 자율변동환율제로 전환해, 위안화 환율에 대한 미국의 불만을 잠재워야 한다는 주장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위안화 환율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9.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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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약세로 출발했다.11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24분 전 거래일 대비 3틱 하락한 108.9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494계약 팔았고, 증권이 1천819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7틱 내린 124.43을 나타냈다. 증권이 160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145계약 순매수했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는 미중 무역전쟁 상황을 주시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0.64bp 내린 2.9355%, 2년물 금리는 1.23bp 상승한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9.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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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신흥국 통화 약세 움직임에 1,130원대를 터치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전일보다 1.20원 상승한 1,129.60원에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은 개장하자마자 1,130원대를 찍으면서 1,130.20원까지 고점을 키웠다.외환 위기와 자금 이탈 우려로 인도 루피화, 터키 리라화 등 신흥국 통화들이 약세 행진을 이어가자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이어져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 제품 2천670억 달러어치에 대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9.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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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석유제품, 승용차의 선전에 힘입어 이달 1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관세청은 11일 이달 10일까지 통관기준 수출액은 14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8% 늘었다고 밝혔다.수입액은 13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2.3% 증가했다.무역수지는 3억8천300만 달러 흑자다.품목별로는 반도체가 37.8%, 석유제품이 41.1% 증가하면서 수출 호조를 이끌었고, 승용차도 23.5% 늘었다.다만, 무선통신기기(-32.8%)와 선박(-30.4%) 등은 감소했다.중국(2
채권/외환
남승표 기자
2018.09.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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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11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9.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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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금중개사 BGC파트너스의 한국 법인 BGC캐피탈마켓 외국환중개가 9·11 테러를 추모하기 위해 하루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BGC는 11일 중개수수료 수익 전액을 각국에서 지정한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기부의 날(Charity Day)'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의 월드트레이드센터 테러 공격으로 세상을 떠난 722명의 직원들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뉴욕과 런던을 포함한 전세계 30여개 지점이 동시에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열 네 번째다.BGC가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9.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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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9.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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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들은 11일 국채선물의 방향에 대해 다소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삼성선물은 국채선물 롤오버를 앞두고 보합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NH선물은 주식시장의 강세를 전망하며 이에 따라 국채선물은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는 미중 무역전쟁 상황을 주시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0.64bp 내린 2.9355%, 2년물 금리는 1.23bp 상승한 2.7108%를 나타냈다.- 삼성선물: 108.85~109.00- NH선물: 108.86~10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9.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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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이 지난 7월 말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회동한 것으로 나타났다.연준 의장과 재무장관의 만남이 이례적인 사건은 아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낸 이후 만났다는 점에서 정부와의 교감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일정이다.10일(미국시간) 연준이 공개한 파월 의장 7월 일정에 따르면 그는 7월 25일 재무부에서 므누신 장관과 조찬을 함께했다.45분간 진행된 회동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연준의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8.09.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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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잉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1조1천억 원과 공자기금 1조3천억 원, 통안채 만기 1조 원, 통안계정 만기 4조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조3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반면, 국고채 납입 1조3천억 원과 통안채 발행 1조9천억 원, 통안계정 3조 원, 세입 7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3조3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1조2천억 원과 국고채 만기 및 이자 30조9천억 원, 통안채 만기 1조8천700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조3천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9.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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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1일 달러-원 환율이 1,130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둘러싼 우려와 함께 신흥국 불안까지 더해지며 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짙어질 것으로 보는 이가 많았다.다만 달러-원 환율이 1,130원을 돌파하더라도 터키 리라화 등 신흥국 통화 약세로 인해 상승 폭이 확대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레벨 상으로도 1,130원대 중반까지 오르는 것은 부담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한편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
채권/외환
정지서 기자
2018.09.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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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1일 달러-원 환율은 1,130원 부근까지 제한된 상승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브렉시트 협상 기대와 이탈리아 채권 시장 안정 등 일부 긴장을 완화시킬 재료가 있으나, 미국과 중국간 관세 전쟁 전면전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신흥국 시장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어서다.서울환시 참가자들에게 주요 변수는 여전히 유로존보다는 신흥국 시장에 집중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 제품 2천670억 달러어치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에 준비돼 있다고 위협했고, 이미 관세를 발표한 2천억 달러에
채권/외환
2018.09.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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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웬 "가장 큰 걱정은 지속적인 현금 창출이 가능하느냐는 점""엄청난 채무 부담이 문제..마치 머리에 총구 겨냥하고 있는 격"금융 시장이 롤로코스터를 타는 테슬라 주가에 주목하지만, 정작 무너지는 것은 테슬라 채권이란 점에 경각심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CNN 머니가 전했다. CNN 머니는 10일(이하 현지시각) 18억 달러(2조322억 원)에 달하는 2025년 8월 만기 테슬라 채권이 지난 7일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주저앉았음을 상기시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2025년 8월 만기채는 한해 전
채권/외환
선재규 기자
2018.09.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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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10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277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11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2천27억 원, 통안채를 1천250억 원 사들였다.종목별로 보면 2019년 9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900억 원, 2023년 9월 만기인 국고채(18-6호)를 1천억 원 매수했다.반면 2031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1-7호)를 515억 원, 2019년 6월 만기인 통안채를 500억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9.1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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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해외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9.6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8.40원) 대비 1.85원 오른 셈이다.달러화는 미중 무역전쟁 우려로 신흥국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부과 위협에 터키 리라화와 인도 루피화가 약세를 이어갔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9.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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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말까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끝낼 것이라는 자신감을 재차 강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랭크 딕스미어 글로벌 채권 대표는 "ECB는 덜 완화적인 통화정책 다음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확실한 기반을 마련하기를 원할 것"이라며 "또 금리 인상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그러나 최근 유로존 경제 지표는 경제가 여전히 좋고, 2017년 정점보다는 낮지만 올해 성장률 전망도 여전히 강하
채권/외환
곽세연 기자
2018.09.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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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국내 금리는 전 거래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도 외국인의 10년 선물 매수 등 강세 요인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0.1bp 내린 1.918%, 10년물은 1.0bp 내린 2.258%에 고시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보다 1틱 상승한 108.95에 장을 마쳤다. 증권이 701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318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20틱 오른 124.50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9.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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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9.10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