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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아시아 통화 강세 흐름 속에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2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10원 상승한 1,068.40원에 거래됐다.달러-원 환율은 1,067.10원까지 저점을 낮추면서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상승폭을 대거 반납했다. 주 후반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코리아리스크 해소에 대한 기대가 커진 만큼 원화가 강세를 보였고 아시아 통화도 달러 대비 강세로 움직이는 모양새다.수출업체들도 달러-원 환율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4.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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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4년래 최고치를 경신한 부담이 작용했다.23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0분 전일보다 2.9bp 상승한 2.221%, 10년물은 4.5bp 높은 2.710%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8틱 내린 107.70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570계약, 2천150계약을 팔았고 증권이 1천825계약을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41틱 내린 119.76에 거래가 됐다. 외국인이 1천330계약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4.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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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투자자들이 금융시장에서 트레이딩 수익을 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특히 금융위기 이후 규제 탓에 은행들이 자기자본 거래에 제한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문제가 심화했다고 설명했다. 은행들은 대규모 자산을 투자하기보다 보유하는 쪽을 택하면서 적극적인 자산 투자 비중을 줄이기 시작했으며 이는 시장 유동성 감소로 이어졌다. 매체는 이때부터 시장에서 은행들의 거래 중재 역할도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최근에는 물가 우려와 무역 불안,
채권/외환
신은실 기자
2018.04.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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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거래 유인 확대와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를 고려할 때 외국인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원화채권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는 진단이 나온다.2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전 거래일인 20일 1년 구간의 스와프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71.25bp로, 역전 폭을 하루 전일보다 3.75bp 확대했다.지난달 12일 -38.50bp까지 축소됐던 이 구간의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최근 지속해서 확대됐다. IRS 금리는 1.8475%로 해당 기간 1.25bp 하락하는 데 그쳤지만, CRS 금리는 1.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8.04.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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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23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1.50 - 1월 │ 1.55 - 2월 │ 1.61 - 3월 │ 1.65 - 6월 │ 1.79 - 12월 │ 1.98 0.01↑────┴────────────(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4.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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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37위안(0.22%) 올린 6.3034위안에 고시했다.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의 가치는 달러화에 대해 0.22% 절하됐다.인민은행은 이날 4거래일 연속으로 위안화를 절하시켰다.다우존스는 전 거래일 달러화 가치의 상승이 이날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 고시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전장(20일) 달러화는 금리 상승과 경제지표 호조로 오름세를 보
채권/외환
신윤우 윤정원 기자
2018.04.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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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23(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실시 결과- 1년물(01960-1903-0105)ㅇ 발행예정액 :1.10조원ㅇ 응찰액 :1.59조원ㅇ 낙찰액 :1.10조원ㅇ 낙찰수익률 :1.890%(시장유통수익률 기준)ㅇ 부분낙찰 없음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4.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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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중국 인민은행은 23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37위안 오른 6.3034위안에 고시했다. 전장인 지난 20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2898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0349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5.8456위안, 유로-위안은 7.7359위안, 파운드-위안은 8.8250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4578위안, 위안-랜드는 1.9194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4.8311위안, 뉴질랜드달러-위안은 4.5403위안, 캐나다달러-위안은 4.9362위안, 싱가포르달러
채권/외환
2018.04.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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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4.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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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8.04.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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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이 달러-원 환율에 상반기 마지막 하단 지지력을 제공할지 주목된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약 28억8천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배당금 총액은 지난해 3조9천919억 원보다 45.6% 늘어난 5조8천263억 원에 이른다. 이날 KT도 약 1억1천만 달러 배당금을 지급한다.배당금 지급과 관련한 역송금 수요가 대부분 당일 현물환 시장에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달러-원 환율에도 가시적인 상승 재료가 될 수 있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배당금 지급과 관련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4.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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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이 미국 채권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아 급락세로 출발했다.10년 만기 미국 채권금리는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에 4.94bp 상승한 2.9616%를 기록했다.23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20분 전일보다 9틱 내린 107.69에 거래됐다. 투신이 654계약 사들였고, 증권이 1천684계약 팔았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43틱 하락한 119.7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715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542계약 순매도했다.증권사의 한 채권 딜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4.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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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1,070원에 육박하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2.40원 오른 1,069.7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 환율은 3.70원 오른 1,071.0원에 개장했다.미국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 달러-원 환율의 레벨을 끌어올렸다.다만 이번 주 27일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따른 원화 강세 분위기가 깔려 있어 상단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시장 참가자들
채권/외환
정지서 기자
2018.04.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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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23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4.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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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양호했던 수출지표, 4분기 17 -0.2%(QoQ) 기저가 더해지며 1분기 전기비 성장률은 1.3%로 전망. 선진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개선 이어지고 있어 상반기까지는 우리나라 양호한 수출증가 지속될 것. 다만 민간소비 개선세는 최근 부진한 국내 고용지표, 더딘 수요측 인플레 압력을 고려하면 당초 예상보다는 더딜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함.
채권/외환
2018.04.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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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흑자 194억弗반도체와 석유제품의 수출이 크게 늘면서 4월 중순까지 수출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관세청은 이달 1∼20일 통관기준 수출액이 328억2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수입액은 308억7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8% 늘었다. 무역수지는 194억 달러 흑자였다.지난해보다 늘어난 조업일수를 고려하면 일평균 수출액은 4.9% 증가했다. 수출 증가는 반도체와 석유제품이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49.5% 급증했고, 석유제품도 3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4.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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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8.04.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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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3일 달러-원 환율이 1,070원을 중심으로 등락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예정된 삼성전자의 배당금 지급이 수급상 가장 주의할 재료로 손꼽혔다.지난주부터 역송금 수요가 반영되고 있지만, 배당금 지급 규모가 20억 달러가 넘는 만큼 장중 시장 변동성이 클 수 있어서다.펀더멘털 측면에선 이번 주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할 것이란 기대도 있다.신용평가사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러-원 환율의 레벨이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
채권/외환
정지서 기자
2018.04.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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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수익률곡선(커브)의 평탄화가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 통화정책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커브 플래트닝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진단했다.미국 커브가 계속 평탄화하며 연준의 관심 사안으로 떠올랐지만, 연준의 잠재적인 문제는 세계 여타지역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다는 게 신문의 지적이다.미국 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 격차는 지난 주 한때 43bp까지 내려가며 10여년 만에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8.04.23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