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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 단기물은 연초 자금유입으로 하락했지만, 장기물은 소폭 상승했다. 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7bp 하락한 2.127%, 10년물은 1bp 높은 2.477%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11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7.94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371계약을 사들였고 은행이 1천421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0틱 하락한 121.80을 기록했다. 외국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1.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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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지난해 9월 11일 이후 최고치2일 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첫 기준환율 발표에서 위안화의 가치를 미국 달러화에 대해 0.4% 절상시켰다.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263위안(0.40%) 내린 6.5079위안에 고시했다.이 기준환율은 지난해 9월 1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의 가치는 근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이날 기준환율 발표 이후 역내외 시장에서의 위안화도 4개월 래 가장 높은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1.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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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2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1.50 - 1월 │ 1.56 - 2월 │ 1.62 - 3월 │ 1.70 - 6월 │ 1.84 0.01↑ 12월 │ 1.99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1.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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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1.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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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중국 인민은행은 2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70위안 내린 6.5342위안에 고시했다. 전장인 지난 29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5120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3231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5.7730위안, 유로-위안은 7.8198위안, 파운드-위안은 8.7963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6798위안, 위안-랜드는 1.9025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5.0787위안, 뉴질랜드달러-위안은 4.6169위안, 캐나다달러-위안은 5.1842위안, 싱가포르달러-
채권/외환
2018.0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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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지난해 9월 11일 이후 최고치hrlim@yna.co.kr(끝)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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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가계부채 증가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경고가 오래전부터 나왔지만, 그럴수록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총재는 2일 오전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기자들과 신년다과회를 하면서 작년 가계부채 증가율이 거의 10% 가까운 수준이었다며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이 총재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가계부채가 워낙 높았는데 거기서 10% 가까이 증가한 것"이라며 "당장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그는 남은 임기 동안 1월에 발표한 올해 경제 전망에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1.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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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8.01.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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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7.94에 거래됐다. 증권이 1천157계약 순매수한 반면 은행이 1천709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2틱 상승한 121.92를 나타냈다. 증권이 266계약 샀고, 보험이 162계약 팔았다.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기관들의 신규매수에 상승 압력을 받는 듯하다"며 "최근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미국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1.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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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달러 약세 영향으로 새해 첫날 1,070원대를 하회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일보다 3.80원 하락한 1,066.7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50원 하락한 1,066.00원에서 출발했다. 이는 2015년 4월 29일 기록한 장중 저점인 1,066.60원 이후 2년 9개월 만에 최저치다. 전 거래일 장 마감 후 NDF에서도 수출업체들이 활발히 달러를 매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1.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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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2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1.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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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30일 장중 저점 1,068.00원 이후 2년 9개월 만에 최저치오전 10시 현재 전일 대비 4.50원 하락한 1,066.00원(끝)
채권/외환
2018.01.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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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2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발언이 채권시장 강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외국인들의 한국 관련 지정학적 우려가 생각만큼 크지 않을 수 있고, 원화 강세가 외국인들의 차익실현을 촉발할 수도 있어 영향력은 제한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증권사 채권 딜러는 "북한의 대화 제스처는 지정학적 위험을 완화하는 경로를 통해 채권 가격에 반영될 것"이라며 "기관의 자금집행으로 강세장이 펼쳐지는 연초 효과를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른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8.01.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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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DCM(부채자본시장) 채권 주관부문에서는 KB증권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해 매분기 1위를 유지했던 KB증권은 지난해 종합 실적에서도 2위인 미래에셋대우를 5조원 이상의 격차로 따돌리고 2013년부터 5년째 '독주체제'를 이어갔다.연합인포맥스가 2일 발표한 '2017년 연간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의 채권 주관ㆍ인수 실적(화면번호 8450)에 따르면 KB증권은 총 20조9천156억원(은행채 제외)의 실적으로 채권 주관부문 1위를 차지했다.지난 2014년 6천억원 정도에 불과했던 2위
채권/외환
정원 기자
2018.01.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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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대화를 제안한 것이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연결돼 달러-원 환율을 하락세로 이끄는 재료가 될 가능성은 작다고 진단했다.남북 긴장 관계를 극적으로 완화할 만큼 유화적인 제스쳐로 볼 여지가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김 위원장은 전일 신년사에서 "북남(남북) 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의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평창 동계올림픽을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라며 "우리는 대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1.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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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자산운용 담당임원(CIO)들은 올해 완만한 금리인상이 예상되며, 국내외 물가지표를 주목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연기금 CIO들은 2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금리인상기에 접어들어 채권보다는 주식 등 위험자산군에 좀 더 무게를 싣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금리인상…채권 '신중'·주식 '적극'연기금 CIO들은 미국 정책금리 인상의 3차례 금리인상과 더불어 우리나라 기준금리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인상될 것으로 예상돼 채권투자에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대한 반사효과로 안전자산인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8.01.02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