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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이 새해 첫날 1년 이하 단기물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3일 연합인포맥스 최종호가 수익률 종합(화면번호 4511)에 따르면 국고채 5년물 이하 금리는 하락한 반면, 국고채 10년물 이상 금리는 상승했다.특히, 국고채 1년물 금리가 전 거래일 대비 2.3bp 하락으로 하락폭이 가장 컸고,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6bp 내렸다. 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작다고 보고 1년 이하 만기 단기물을 중심으로 수요가 커진 것으로 풀이했다.이들이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을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1.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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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3일 국채선물이 미국 금리 상승을 반영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들은 외국인 매도가 지속 등에 따른 영향으로 3년보다는 10년 국채선물의 낙폭이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전일 미국 채권금리는 제조업 지표 호조 등에 영향을 받아 크게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5.25bp 상승한 2.4626%, 2년 만기 금리는 4.04bp 오른 1.9274%를 나타냈다.- NH선물:107.85~107.98- 삼성선물:107.80~107.95◇ NH선물미 금리는 유럽발 금리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1.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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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이 부족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국고여유자금 5조 원과 제기금 8천억 원, 금융중개지원대출 4천700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반면, 통안채 발행 1조100억 원과 세입 5조7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국고여유자금 8조5천억 원과 제기금 1조 원, 통안채 만기 7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8천100억 원, 기타 3천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금융중개지원대출 1조500억 원과 제기금 환수 3천억 원, 통안계정 5조 원, 세입 1조3천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1.0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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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일 달러-원 환율이 1,060원 초반 선으로 내림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이들은 미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와 더불어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 증시 호조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화는 반등 시 매도 흐름이 우위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 조정치)는 전월의 53.9에서 55.1로 올라 2015년 3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1.0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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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2일 장외유통시장에서 600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3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605억 원 사들였고, 통안채를 5억 원 팔았다.종목별로는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0-3호)를 300억 원, 2047년 3월 만기인 국고채(17-1호)를 287억 원 샀다.반면 2018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5-7호)를 400억 원, 2018년 9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08-5호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1.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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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글로벌 달러 약세 전망에도 저가 매수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62.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61.20원) 대비 2.25원 오른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061.50∼1,063.00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졌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2.67엔에서 112.2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1.0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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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단기물 금리는 연초 기관들의 자금유입에 하락했지만, 장기물은 상승했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1.6bp 하락한 2.119%, 10년물은 2.0bp 오른 2.489%에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장대비 5틱 오른 107.94에 마쳤다. 외국인이 3천735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이 4천550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30틱 내려 121.60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3천595계약을 팔았지만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1.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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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1.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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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수익률곡선이 가팔라졌다. 현물 움직임에 연동됐는데, 5년 구간을 기점으로 비드와 오퍼가 나뉘었다. 2일 서울채권시장에서 1년 IRS는 1.3bp 하락한 1.815%, 2년은 1.8bp 내린 1.978%, 3년은 1bp 낮은 2.053%였다. 5년은 전일과 같은 2.128%, 10년은 1.3bp 상승한 2.213%에 마쳤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 구간은 6bp 내린 1.315%, 2년은 4bp 하락한 1.430%, 3년은 2.5bp 낮은 1.5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1.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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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WSJ은 1일(현지시간) "미국 국채시장은 오랜 기간의 완만한 경제 성장세와 지지부진한 임금 상승세에 변화가 임박했다는 신호를 보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작년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주로 2.2~2.4%의 박스권에 머물렀다. 연말 들어 세제개혁안 통과에 잠시 박스권을 뛰어넘기도 했지만, 재빨리 반락하며 2.4%대로 한 해를 마감했다.신문은 채권금리와 연계되는 경제에 대한 기대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8.01.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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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새해 첫 거래일부터 급락하면서 1,060원대 초반으로 내렸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9.30원 급락한 1,06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지난 2014년 10월30일 1,055.50원 이후 3년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달러화는 2017년 연말 종가를 연저점인 1,070.50원에 마감한 후 새해 첫 개장부터 1,060원대로 하락했다. 장초반에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저점 부근인 1,066원선에 머무르다 차츰 하락폭을 키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1.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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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에 재차 급락했다.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 스와프 포인트가 급반등, 연말 달러 공급 부족 현상이 해결되는 듯 보였지만 수급 불균형이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 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90원 하락한 마이너스(-) 7.30원, 6개월물은 0.50원 밀린 -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35원 밀린 -1.95원, 1개월도 0.15원 내린 -0.70원에 각각 끝났다.초 단기물인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1.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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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NABO)는 한국은행이 향후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전망했다.NABO는 2일 '경제동향&이슈' 2017년 12월호에서 "통화당국이 국내경기의 견실한 회복세가 확인돼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축소할 여건이 조성됐다고 판단해 (작년 11월)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25bp 인상했다"고 분석했다. NABO는 "다만, 기준금리 인상기에 신용대출금리가 기준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이자상환부담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8.01.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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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12월14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끝)
채권/외환
2018.01.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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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기준 2014년 10월30일 1,055.50원 이후 최저(끝)
채권/외환
2018.01.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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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달러-원 환율 흐름을 긴밀히 워치하겠다면서도 가격은 시장에 맡기겠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2일 일자리 안정자금 집행기관인 영등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로 현장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달러-원 환율 급락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환율에 대해선 원론적 말씀밖에 드리지 못하겠다"며 "기본적으로 시장에 맡기는 것이고 급격한 변동에 대해 정부가 대처하긴 하겠지만, 전체적으론 시장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김 부총리는 이어 "여러가지 대내외 여건도 있으니 긴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1.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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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달러-원 환율 흐름을 긴밀히 워치하겠다면서도 가격은 시장에 맡기겠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2일 일자리 안정자금 집행기관인 영등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로 현장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달러-원 환율 급락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환율에 대해선 원론적 말씀밖에 드리지 못하겠다"며 "기본적으로 시장에 맡기는 것이고 급격한 변동에 대해 정부가 대처하긴 하겠지만, 전체적으론 시장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김 부총리는 이어 "여러가지 대내외 여건도 있으니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1.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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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가 작년 달러화에 대해 7% 가까이 절상된 것은 ▲ 탄탄한 경제 펀더멘털 ▲ 강화된 규제 ▲ '신중하고 중립적인' 통화 정책 ▲ 위안화의 국제화 등네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신화통신이 2일(현지시간) 분석했다.지난 29일 역내 달러-위안은 6.5120위안으로 거래를 마쳐 작년 한 해 동안 위안화 가치는 미 달러화에 대해 6.72% 올랐다. 이는 9년래 최고 절상률이다. 작년 초 대다수 애널리스트가 위안화가 절하될 것으로 예상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다.신화통신은 위안화가 절상된 것은 중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8.0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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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일물 : 2018-0001-0028 (28일물)예정액 : 5.00조원응찰액 : 6.45조원낙찰액 : 5.00조원낙찰수익률 : 1.53%(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1.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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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외국계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2일 달러-원 환율의 하락세가 과도하지 않다고 진단했다.이 딜러는 "매일 급하게 10원씩 내리면 문제지만, 3∼4원 정도 내렸다 올랐다 한다"며 "과격하게 빠지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이 딜러는 "글로벌 달러 약세와 신흥국(이머징) 통화가 롱 포지션이 시장의 일반적인 인식(컨센서스)"라며 "외환 당국이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당국 입장에서는 심리적인 쏠림 현상을 차단하기 위해 시장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1,063원대에서 당국이 티 나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1.02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