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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3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조462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4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를 1조7천429억 원, 국채를 3천33억 원 사들였다.종목별로는 2019년 12월 만기인 통안채를 1조5천억 원, 2018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5-7호)를 1천775억 원 샀다.반면 2020년 3월 만기인 국고채(15-1호)를 172억 원, 2022년 6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2-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1.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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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미국 지표 호조 등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63.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64.50원) 대비 0.20원 오른 셈이다.달러화는 미국 제조업에 따라 상승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려 상승폭은 제한됐다.공급관리협회(ISM)는 12월 제조업 구매관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1.0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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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2개월 연속 역대 최대 수준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7년 12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12월말 3천892억7천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20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전월에 이어 또 역대 최대 수준을 경신했다. 지난해 외환보유액의 연간 증가폭은 181억7천만달러였다. 2015년 43억7천만달러, 2016년 31억4천만달러에 그쳤던 증가폭이 대폭 확대됐다.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유로화 등 기타통화표시 자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1.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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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1.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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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금리 스와프(IRS)가 단기를 제외한 구간에서 상승했다.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올라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3년과 5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각각 전일 대비 0.3bp와 1.0bp 상승했다. 7년과 10년은 1.3bp와 1.5bp 올랐다.반면 1년 금리는 0.3bp 떨어졌다.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국채선물에서는 막판까지 스티프닝과 플래트닝 베팅 세력의 힘겨루기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IRS는 국채선물에 연동해서 움직이다가 스티프닝으로 마감했다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1.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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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수익률 곡선이 이틀 연속 가팔라졌다. 3년 미만 구간은 수요가 몰리면서 하락했지만 3년 이상 구간은 1bp 내외로 올랐다.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0.8bp 상승한 2.127%, 10년물은 1.9bp 높은 2.508%에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장대비 4틱 내린 107.90에 마쳤다.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3천824계약, 3천978계약을 사들였고 증권과 보험이 4천277계약, 1천285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9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1.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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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연저점을 경신하던 달러-원 환율이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3.30원 오른 1,06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화는 연저점 부담에 따른 반작용과 저점 인식에 장초반 1,062원선부터 반등폭을 키웠다.글로벌 달러 약세도 잦아들면서 달러화 반등을 유발했다.달러화는 장중 1,067원대까지 오른 후에는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에 소폭 내렸지만 1,060원대 중반 레벨은 유지됐다. ◇4일 전망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1,060.00~1,070.00원에서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1.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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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달러 유동성이 부족한 가운데 라인 이슈도 지속해 하락했다. 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40원 하락한 마이너스(-) 7.7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40원 하락한 -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3개월물은 전일보다 0.25원 내린 -2.2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25원 내린 -0.95원에 거래를 마쳤다.스와프포인트는 연초 들어 재차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달러 유동성 부족 상황이 여전한데다 에셋스와프 물량도 공격적으로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1.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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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달러-원 환율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환율에 대해 다들 걱정하고 있는데, 걱정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이주열 총재는 3일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범금융 신년인사회'가 끝난 후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외환당국의 개입이 소극적인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얘기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언급을 회피하면서, "지금으로서는 매일 지켜보고 있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고 말했다.sskang@yna.co.kr(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1.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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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금융안정 제약할 안팎 위험요인 적잖이 잠재"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성장세가 회복되고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지금이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라고 강조했다.이주열 총재는 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범금융 신년인사회' 신년사에서 금융의 건전성과 복원력을 높여 나가는 데 힘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우리 경제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고 이 총재는 평가했다. 그러나 우리 경제 안팎에 성장과 금융안정을 제약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이 잠재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1.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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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원화채를 대거 매도한 외국인이 통화안정증권 입찰에 참여했다.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진행된 통화안정증권 2년물 입찰에서 1조5천억 원을 받아갔다.이는 전체 입찰 금액(2조4천억 원)의 60%가 넘는 규모다.한 금융권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자가 통안채 입찰에 대거 참여했다"며 "지난달 말 빠져나간 템플턴 펀드가 다시 유입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외국인은 지난달 27일 2조8천억 원 규모의 원화채를 팔아치우며 하루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도 기록을 경신했다.채권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1.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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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금융안정 제약할 안팎 위험요인 적잖이 잠재"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성장세가 회복되고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지금이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라고 강조했다.이주열 총재는 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범금융 신년인사회' 신년사에서 금융의 건전성과 복원력을 높여 나가는 데 힘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해 우리 경제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고 이 총재는 평가했다. 그러나 우리 경제 안팎에 성장과 금융안정을 제약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이 잠재해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1.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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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이 엇갈렸다. 3년 국채선물은 외국인의 매수 속에 상승 흐름이 유지됐지만 10년 국채선물은 약세가 이어졌다. 3일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7.97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5천809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은 5천386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7틱 하락한 121.4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495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은 2천177계약을 사들였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1.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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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아시아 통화들과 연동되면서 기술적 반등세를 이어갔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5.10원 상승한 1,066.3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저점 매수 등에 반등 후 1,160원대 중후반까지 올라섰다. 역외 시장 참가자들 중심으로 달러 매수가 다소 강해졌고 추격 매수도 따라붙는 모양새다. 장중 일부 숏커버와 함께 1,160원대 초반에서 바닥권 인식이 강해져 저점 결제도 우위를 보였다. 고점은 현재까지 1,067.60원까지 높아진 상황이나 추가 상승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1.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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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3일 오전 11시(상하이 시간) 고시된 중국 상하이 은행간 금리표(Shibor Shanghai Interbank Offered Rate). ────┬─────────── 기간 │ 금리(%) 등락(BP)────┼─────────── O/N │ 2.5635 ↓ 9.35 1주 │ 2.7850 ↓ 5.40 2주 │ 3.8700 ↓ 7.30 1월 │ 4.6220 ↓ 12.10 3월 │ 4.7300 ↓ 7.40 6월 │ 4.7830 ↓ 4.80 9월 │ 4.7110 ↓ 0.40 1년 │ 4.7360 ↓ 1.10────┴────────
채권/외환
2018.01.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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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단기물 금리가 강보합, 장기물이 약보합에서 움직이며 커브 스티프닝 흐름을 이어갔다.3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0bp 하락한 2.108%, 10년물은 1.4bp 높은 2.502%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11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7.9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5천482계약을 사들였고 증권사가 5천914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7틱 하락한 121.53을 기록했다. 증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1.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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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준금리 인상 신중론이 세를 얻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비슷한 주장이 잇따라 제기돼 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예산정책처(NABO)는 최근 발간한 '경제동향&이슈' 2017년 12월호에서 한국은행이 향후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전망했다.작년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1.3%)과 근원물가 상승률(1.4%)이 통화당국의 중기 물가안정목표치(2.0%)를 밑돈 것이 이런 관측의 근거가 됐다. 또 정세균 국회의장은 전일 국회 본청 대강당에서 열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8.01.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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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 중반으로 올랐다.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이 되돌려지는 가운데 실수요 성격의 달러 매수 물량에 영향을 받았다.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10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 대비 5.60원 오른 1,066.80원에 거래됐다.달러-원 환율은 확연한 상승세에 놓였다.전일 1,061원 선까지 급하게 밀려 내려선 반작용과 이날 글로벌 달러 흐름이 겹치는 모양새다.유로화를 비롯해 엔화, 위안화(CNH), 호주 달러, 싱가포르 달러 등 대부분 통화가 달러 강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1.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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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3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1.50 - 1월 │ 1.56 - 2월 │ 1.62 - 3월 │ 1.68 0.02↓ 6월 │ 1.81 0.03↓ 12월 │ 1.96 0.03↓────┴────────────(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1.03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