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2월 11~15일) 국내 증시에 LS머트리얼즈, 블루엠텍 2개 사가 상장한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12일 코스닥 시장에 LS머트리얼즈가 신규 상장한다.LS머트리얼즈는 엘에스엠트론에서 물적분할 후 설립된 회사다. LS머트리얼즈는 중·대형 에너지저장 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를 생산하고 판매한다.울트라커패시터는 주로 신재생에너지, 지능형 공장 내 고정 노선 운송 로봇(Automated Guided Vehicle·AGV)용, 전기차 분야 등에 활용된다.LS머트리얼즈의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BNK투자증권이 새로운 대표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대신할 후보군의 면접 절차 등을 진행 중이다. 차기 대표로는 세 명의 후보가 추려진 것으로 알려졌다.김병영 대표는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2019년부터 BNK투자증권을 이끌어온 김 대표도 최근 증권가에서 불어온 최고경영자(CEO) 교체 바람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BNK투자증권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문제 등으로 타격을 받았다.차기 대표로는 성경식 B
코스닥 상장사 와이더플래닛[321820]은 운영자금 등 약 19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주당 3천185원에 신주 596만5천46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이정재(313만9천717주), 정우성(62만7천943주) 등이다.회사 측은 제3자배정의 목적에 관해 "목적사업 수행, 재무구조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
코스피가 인공지능(AI) 관련 산업과 양도세 기준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8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78(1.03%) 오른 2,517.8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17.17(2.11%) 상승한 830.37로 장을 마감했다.AI 산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도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5% 가량 상승했다.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AMD에서 나온 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경쟁력이 있어 기대감이 커졌다"며 한국과 대만 기술주가 같이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상장사 펨트론[168360]은 보통주식 1주당 1.0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신주 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 2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6일이다.※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0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중국 기업을 묶은 홍콩H지수가 반 토막 난 가운데 '포스트 차이나'로 지목받은 인도의 주가지수가 맹렬한 기세로 치솟고 있다.국내 자산운용업계는 잠재력을 갖춘 인도에 투자하는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고, 수년 전부터 인도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는 원금을 두 배로 불렸다.8일 연합인포맥스 대표종목 시세(화면번호 7210)에 따르면 인도 주가지수인 센섹스지수는 올 초부터 현재까지 13.7% 가량 상승했다. 36개월 전과 비교하면 50% 가까이 오른 수준이다. 같은 기간 인도를 대표하는 또다른 주가지수 니프티50도 50% 넘게 뛰었다. 반
코스피는 미국 고용 지표의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의 오름세에 주목하며 상승 출발했다.8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02포인트(0.80%) 상승한,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0포인트(0.86%) 오른 820.20에 거래되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1.7% 넘게 오르고 있고 전기·가스업만이 유일하게 하락하고 있다.투자자들은 간밤 뉴욕증시가 미국 고용 둔화 소식에 강세를 보인 점에 주목했다. 나스닥 지수는 간밤 1.3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미
대신증권에서 새로운 리서치센터장이 탄생했다.장기전략을 제시하고 국내외 매크로 투자전략 등을 담당해온 김영일 대신증권 상무가 리서치센터장으로 발탁되면서 매크로와 기업분석으로 나뉜 리서치센터장에 다시 눈길이 쏠리고 있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주요 증권사 중 유일하게 공동 리서치센터장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초부터 공동 리서치센터로 각각 기업분석과 매크로 자산배분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웠다.현재 KB증권에서 김상훈 공동 리서치센터장은 매크로 부문을 담당하고, 김동원 센터장은 기업분석 부문을 맡고 있다.과거 공동
연말이 다가오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절세 상품으로 꼽히는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속속 확대하고 있다.메리츠증권은 오는 11일부터 CFD에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증거금률이 100%인 미국 CFD 안심계좌를 통해서만 거래할 수 있다. 주간거래 서비스 시간은 한국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미국 써머타임 시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다.메리츠증권 CFD에서는 프리마켓과 정규장 거래 가능 시간을 모두 더해 총 15시간 30분 동안 미국 주식을 거래할
연말 임원인사 시즌 대규모 인력 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증권가 분위기와는 달리 대신증권은 기존 임원 라인을 그대로 유지했다.승진 또는 젊은 피가 추가 수혈되는 등 임원진이 확대된 수준으로 정기 임원인사를 마치면서 내부적으로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사장)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더욱 쏠리는 분위기다.◇힘 실린 대신증권 임원들…승진부터 새 인물까지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전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대신증권 연말 정기인사 키워드는 '안정'으로 보인다. 기존 29명 임원 가운데 1967년생 정연규 서부WM부문장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290690]는 보통주식 1주당 14.0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신주 배정기준일은 27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6일이다.※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3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코스피는 미국 고용 지표 둔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7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보다 3.31포인트(0.13%) 내린 2,492.07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장 초반 2,481선까지 밀리다 잠시 2,499선까지 반등했다. 이후 다시 하락하며 현재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의 순매도로 코스피는 하방 압력을 받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천47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98억 원, 1천51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증시 투자자들은 간
대신증권의 새로운 리서치센터장이 탄생했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영일 대신증권 상무가 리서치센터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그동안 대신증권의 리서치센터를 지휘하던 정 전무는 홀세일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김 신임 센터장은 대신증권에서 그간 장기전략리서치부를 총괄해왔다. 장기전략리서치부는 약 5년 전 신설된 부서다. 부서가 신설되며 지금까지 김 센터장이 부서를 지휘해 왔다.주로 연기금과 기관들은 장기적인 뷰에 관심이 크다. 자산배분, 글로벌부동산, 신성장산업, 해외주식 등의 팀으로 구성된 대신증권의 장기전략리서치부는 시장에서 2~3
금융감독원은 스팩(SPAC)상장 기업이 미래 영업실적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추정하는 등 기업가치(합병가액) 고평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금융감독원이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상장된 139개 스팩상장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매출액 추정치는 571억원, 실제치는 469억원으로, 실제치가 추정치에 비해 17.8%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평균 영업이익 추정치는 106억원, 실제치는 44억원으로 추정치에 비해 58.7% 못미쳤다. 분석 대상 중 매출액 미달 기업의 비중
대신파이낸셜그룹 인사에서 80년대생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파격적인 세대교체를 꾀하는 동시에 리스크 관리의 달인을 승진시키며 안정성을 강조하는 경영 기조도 이어갔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파이낸셜그룹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1982년생인 백병훈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상무를 승진시켰다.투자그룹장으로 신규 선임된 백 상무는 금융투자업계에서 12년의 투자경력을 쌓았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는 컨설팅회사 A.T.Kearney에서 일했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대신프라이빗에쿼티 투자본부에서 근무했다.백 상무는 대신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7일 대신파이낸셜그룹에 따르면 대신증권·대신자산운용·대신저축은행·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경제연구소에서 각각 20명·2명·3명·1명·1명의 임원에 대한 신규선임과 승진, 전보 등의 인사가 이뤄졌다.특히 그룹의 핵심인 대신증권에서 이성영 감사부문장·김영천 서부WM부문장·김명국 기업금융2담당·김영일 리서치센터장·김현복 전략지원실장·정민욱 정책지원실장이 신규 선임됐다.길기모 리스크관리부문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이순남 프라이빗부문장·임민수 재경2WM부문장·김수창 경영지원부문장·홍종국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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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당 절차를 선진화하는 규정이 시행되면서 은행도 정관을 바꾸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부 분기배당을 시행하는 은행의 경우 자본시장법 개정 지연에 영향을 받아 올해 결산 배당보다 내년 1분기 분기 배당을 먼저 지급할 수 있어 혼란이 예상된다는 전망도 나왔다.정광영 DB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분기 배당을 지급하는 시중은행들이 개선된 배당 절차를 따르면 내년 1분기 분기 배당 기준일(3월 31일)이 올해 결산배당 기준일(4월 초 예상)보다 빠른 상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정 연구원은 "이미 배당기
코스피는 미국 고용 지표의 둔화에도 투자자들이 조만간 발표될 비농업 고용 지표까지 주시하자 하락 출발했다.7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일보다 6.57포인트(0.26%) 하락한 2,488.81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 투자자들은 간밤 발표된 민간 고용 지표에 주목했다.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0만3천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12만8천명을 밑도는 수준이다.임금도 전년 동월 대비 5.6% 올라 전월의 5.7% 상승보다 둔화했다. 이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의 지분 매입으로 촉발된 다올투자증권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김 대표 측이 지난 5월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에게 회사 인수 의사를 전달했다는 법정 변론이 나오면서 논란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김 대표 측은 "이 회장에게 지분 매입을 제안한 사실이 없다"며 인수설을 부인해 왔다. 업계에선 2대 주주로서 경영권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이 회장이 과거와 비슷한 경영권 분쟁에 또 한 번 휘말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 측 대리인은 지난 6일 서울남부지법 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