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경기가 내수를 중심으로 정상궤도로 올라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세수 결손에 따른 추가적인 재정악화 역시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최경환 부총리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차 재정전략협의회에서 "최근 경기는 내수를 중심으로 다시 정상궤도로 올라서는 모습"이라며 "소비는 최근 개선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추가경정예산 조기 집행 등으로 투자도 회복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최 부총리는 "정부는 중국 금융 불안과 수출부진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