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스코건설이 서울 여의도 파크원 공사를 수주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 파크원 시행사인 Y22프로젝트금융투자가 금융권과 프로젝트파이낸스(PF) 대출 약정을 체결함에 따라 공사도급 계약이 정상이행된다고 22일 공개했다.포스코건설은 Y22와 지난달 25일 PF 대출약정 체결을 전제로 공사비 1조1천940억원의 도급계약을 맺었다. 포스코건설은 공사에 대한 책임준공 의무를 지며 오피스Ⅰ의 전체 면적 22만4천970㎡ 중 16만5천290㎡를 책임임차한다. 책임임차기간은 착공일 기준 40개월째부터 3년간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12.22 10:57
-
-
-
주택호황에 기대 지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건설업계에 매출감소라는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선제 구조조정 등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뒤따랐다. 21일 한국은행의 3분기 기업경영분석을 보면, 건설업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6.02%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3%포인트 높아졌고 전 산업 평균(4.99%)보다도 높았다.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은 기업이 매출에서 원가 등을 제외하고 세금을 내기 직전 남는 돈의 비율이다. 기업의 성과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경영지표다.이처럼 호황을 누린
부동산
이효지 기자
2016.12.21 14:30
-
국내 부동산 체감경기가 후퇴했다. 11.3 부동산 대책 이후 거래가 위축된 모습이 반영됐다. 국토연구원은 21일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통해 올해 11월 전국 주택시장(매매+전세) 소비심리지수가 114.6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보다 10.6포인트 낮아졌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5 이상 115 미만은 보합국면으로 본다. 보합 구간보다 낮으면 하강 국면, 높으면 상승 국면이다. 소비심리지수는 매월과 분기마다 중개업소, 일반가구를 상대로 설문한 결과를 수치화한 통계다. 이로써 주
부동산
이재헌 기자
2016.12.21 14:24
-
주택경기 호황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주요 대형건설사의 현금흐름은 오히려 악화돼 배경이 주목됐다. 국내 주택에서 벌어들인 돈이 해외 사업장으로 유출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됐다.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을 제외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9개사의 올해 3분기 별도기준 현금성자산 총액은 7조9천928억원으로 작년 동기 8조7천428억원보다 7천499억원 감소했다.건설사별 증감현황을 보면, 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등은 각각 5천66억원과 3천719억원 늘었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7개사는 모두 감소했다.시평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12.21 14:18
-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되며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현금흐름과 부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작년처럼 등급 하락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연합인포맥스의 발행사별 신용등급 변동추이(화면번호 4212)를 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달 들어 포스코건설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A+'인 신용등급은 지켰지만, 하락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지난 2004년부터 줄곧 신용등급 'AA-'에 등급 전망 '안정적'을 유지하던 포스코건설은 작년 4월 처음으로 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부동산
이재헌 기자
2016.12.21 11:05
-
-
-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는 20일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고객만족을 위해 하자보수보증의 발급, 이행과 관련된 정보 일체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정보는 HUG가 하자보수보증서를 발급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한 하자보증기간과 보증금액 등 보증발급내용, 하자이행청구일, 현장조사일, 보상금지급일 등 보증이행절차 진행현황이다. 그동안 하자보수보증금 청구 등 하자보수 절차는 통상 각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가 대표로 진행해 보증금 수령여부 등 관련 정보를 일반 입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12.20 16:08
-
-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과 재단법인 건설산업교육원이 해외건설전문 투자운용인력 양성을 담당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20일 해외인프라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금융 투자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고자 공모를 통해 두 곳을 지정했다. 앞으로 전문교육기관은 해외인프라개발사업을 총괄·기획할 수 있는 전문 디벨로퍼를 양성하고 금융투자 심사 등을 담당할 투자전문가를 배출하게 된다.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으면 해외건설특화펀드를 운용할 수 있는 투자운용인력으로 등록이 가능해진다.이와
부동산
이효지 기자
2016.12.20 11:11
-
-
청주공항과 대구공항이 개항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거둘 전망이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은 5억원, 대구공항은 9억원 정도로 운영 흑자가 예상된다. 이런 결과는 국제노선 확대 등 그동안 지방공항 활성화 정책을 편 데다 저비용 항공사의 취항 확대, 저유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청주공항은 지난 1997년 국제선이 처음 취항한 이후 현재 7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여객 수는 2012년 대비 110% 증가한 278만명으로 추산된다. 대구공항은 2012년 2
부동산
이효지 기자
2016.12.20 11:00
-
-
GS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A-'로 떨어졌다. 이익과 자금창출력의 개선이 지연됐고 높은 부채 부담도 지적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9일 GS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했다. 이전 등급인 'A'에서 한 계단 떨어졌다. 지난 평가에서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받은 이후 등급 하향이 현실화했다.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플랜트 공사들이 영업이익률 등을 떨어뜨렸다고 나이스신용평가는 판단했다. 올해 플랜트 부문(전력 포함) EBIT(이자 및 세전 이익) 적자가 완공 시점이 다가올수록 커진 점
부동산
이재헌 기자
2016.12.19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