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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파푸아뉴기니와 항만·어항시설의 개발, 운영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해수부는 24일 이번 협약은 선진화된 항만·어항 시설 분야 교류를 희망하는 파푸아뉴기니 공기업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협약식은 오는 25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윤학배 차관과 클레멘트 와이네(Clement Waine) 파푸아뉴기니 공기업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파푸아뉴기니는 국내 원양선단의 주요 조업 수역인 남태평양 지역의 나우루협정(PNA: Parties to the Nauru Agreement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5.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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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저성장 고착화 우려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국내외 산적한 경기변동 요인으로 주택시장 전망이 '시계제로'에 놓여있다. 국내 대형 건설업체들은 토목과 플랜트 등을 아우르는 건설산업 자체는 성장기가 지났다고 진단했지만, 주택시장에 대해서는 다양한 판단과 전략을 견지하고 있었다.삼성물산은 23일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건설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함에 따라 신규 건설 비중이 감소하고, 유지·보수 비중은 증가할 것"이라며 "시장 규모도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5.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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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의 해외 원가율 이슈가 동남아시아에서 중동으로 옮겨가고 있다. 주요 대형사업장의 준공기일이 다가오는 데다 최근 수주한 대형사업장들도 속속들이 착공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예상못했던 변수로 기대에 못 미쳤던 1분기 실적을 2분기에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됐다.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준공했거나 준공이 예상되는 대우건설의 주요 중동사업장은 아랍에미리트(UAE) RRE 1조 4천490억 원, UAE S3 7천190억 원, 오만 SUR IPP 1조 3천830억 원, 쿠웨이트 HOU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5.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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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의 재무 지표가 주택사업 호조로 개선됐다. 현대산업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부동산 개발과 SOC(사회간접자본), 면세점 등 사업다각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산업의 연결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은 지난 1분기말 8천억원으로 지난해 말 5천476억원과 비교해 2천524억원 가량 증가했다.영업활동현금흐름은 1분기에만 4천347억원을 나타냈다. 순차입금은 1천1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4천250억원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1분기말 127%로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6.05.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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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1천327억원 규모 상수도관갱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공개했다.관갱생 프로젝트는 기존 노후된 상수도관을 교체하지 않고 기계를 이용해 리모델링하는 작업을 말한다.쌍용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수도권(Ⅱ) 광역상수도 용수공급 신뢰성 제고사업 제2공구'로 총 수주 금액은 1천327억원에 달한다.이중 쌍용건설 지분은 45%로 한화건설(20%), 계룡건설산업(20%), 원광건설(15%)이 공동 수주했다.과천시, 안양시, 의왕시, 수원시, 군포시, 안산시 일원에 관로 복선화 27.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5.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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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주택시장이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 부산, 울산, 경남은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경기침체가 예견되는 가운데 가계부채 등에 미칠 영향이 주목됐다.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주간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올해 들어 지난 2월 8일 이후 15주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해당 기간 중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대구, 경북, 충북, 충남, 광주, 경남이 하향세가 확연했고 세종, 대전, 전북은 보합세를 보였다. 2공항 등 개발 계획이 잡힌 제주가 상승세를 구현했고 부산, 울산, 강원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5.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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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엔지니어 임금이 폭등하면서 현지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국내 건설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수주 당시 예상치 못한 비용이 추가로 반영되면서 사업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어서다.20일 호주 언론·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지 엔지니어 임금은 최근 30% 가까이 올랐다. 약 10만 호주달러(약 8천600만원)를 받던 주니어 엔지니어가 회사를 옮기는 조건으로 제의받는 연봉은 13만 호주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처럼 엔지니어 임금이 폭등한 것은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가 몰려 진행되면서 건설사들이 인력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5.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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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외형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그룹발 일감이 떨어지고 있는데다, 매출성장에 큰 기여를 해온 5조원대 브라질 제철플랜트가 준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의 1·4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1% 감소한 1조6천878억원이었다. 영업익도 94.5% 줄어든 27억원이었다.연간 기준으로는 지난 2013년 10조1천300여억원으로 최대치를 보인이후 2014년 9조5천800여억원, 작년 8조9천600여억원으로 지속적으로 감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5.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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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이 충북 음성에 위치한 27홀 골프장(회원제 18홀, 대중제 9홀) 코스카CC를 대중제(퍼블릭)로 전환한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코스카CC 운영 자회사인 항석개발㈜에 출자를 위한 691억원의 추가 예산안을 의결했다.항석개발㈜는 코스카CC 대중제 전환을 위해 현재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고, 이번 출자금은 골프장 회원권 입회금 등을 변제하는 용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코스카CC는 전문건설공제조합과 대한전문건설협회가 공동투자해 지난 2012년 개장했다. 회원제 구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5.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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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줄어들던 GS건설의 미청구공사가 다시 소폭 증가했다. 골칫덩이 중동 플랜트 현장의 준공 기일이 다가왔기 때문인데 하반기 이후 실적 반등을 확인할 수 있을지 주목됐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의 1분기 미청구공사는 2조2천595억 원으로, 지난해 말 2조544억 원보다 2천억 원 가량 늘었다.미청구공사 증가는 주로 플랜트 현장에서 나타났다.플랜트 부문의 미청구공사는 1조2천506억 원으로, 지난해 말 1조1천98억 원보다 약 1천408억 원 증가했다.미청구공사는 건설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6.05.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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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택거래 호조에 힘입어 국민주택채권 발행액도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국민주택채권 행액은 16조1천741억원으로 직전 최고액인 2014년 12조4천474억원보다 30%(3조7천267억원) 증가했다.최근 5년간 발행액을 살펴보면, 2011년 10조16억원, 2012년 9조7천370억원, 2013년 10조4천870억원, 2014년 12조4천474억원 등이다.작년 상환액은 9조6천835억원이며 잔액은 59조2천723억원이다.국민주택채권은 국민주택사업 등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5.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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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비전포럼과 한국리츠협회가 오는 25일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에서 '국내 개발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자'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건설산업비전포럼은 19일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인식하고, 대형투자회사의 안정적인 장기자금을 기반으로 부동산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축사 이후 김관영 한국리츠협회 회장이 '저성장시대를 맞이한 부동산금융의 도전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김승배 피데스 대표가 '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6.05.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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