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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어 참석이사 전원 동의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위한 규정 개정을 마쳤다고 공개했다.앞으로 주택보증은 연봉제 적용 대상 직급을 현재 1~3급에서 5급까지 확대하고 기준연봉 인상률 차등 폭도 평균 3%포인트로 조정했다. 김선덕 주택보증 사장은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직원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 평가제도의 합리성, 공정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pnam@yna.co.kr(끝)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5.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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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에서 임대주택 유동화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정부가 중점 추진중인 기업형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에서도 미국의 유동화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18일 한국신용평가가 내놓은 '뉴스테이와 단독주택임대(Single-Family Rental) 유동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로 미국은 주택 자가점유율이 감소한데다 모기지 심사가 과거에 비해 까다로워지면서 임대주택 수요가 증가했다. 현재 국내 주택시장의 분위기와 유사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5.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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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이 미국의 대학생 임대주택 포트폴리오에 투자한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키움자산운용은 미국의 텍사스주립대학교 등 인근의 사립형 학생 임대주택(Student Housing) 포트폴리오 매입을 위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총 매입금액은 약 3억달러(3천540억원)며, 이중 1억달러를 부동산 펀드로 모집하고 나머지 2억달러는 현지 금융기관에서 선순위 담보대출을 통해 조달한다. 키움자산운용이 투자하는 대학생 임대주택은 텍사스 등 5개 주에 있는 5개 자산으로, 총 1천500 유닛(un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6.05.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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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내 기업과 이란과의 결제시스템 구축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망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해 정부에서 미국에 질의서를 보냈고, 회신이 늦어지면 이란의 국내 원화계좌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강호인 장관은 18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이란순방 후속조치 관련 건설업계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기업들이 희망하고 있는 결제시스템 구축은 아직 유럽 은행이 이란과의 거래를 지연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강 장관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5.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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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사장 박정환)은 17일 지난 1·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천383억원과 영업익 65억원, 당기순익 12억원의 경영실적을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었고, 영업익과 순익은 흑자로 돌아섰다.베트남 가스처리 플랜트와 태국 정유플랜트 동력설비 개선, 투르크메니스탄 정수장, 인도네시아 스망까 수력발전소 등 작년 수주한 프로젝트들의 수익성이 좋았다고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설명했다.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태국법인의 PTT 페놀 현장은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부터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5.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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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프로젝트에서 6천300억원이 넘는 미청구공사가 물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건설은 16일 1·4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사규모 3조5천800여억원의 UAE원전 프로젝트에서 3천926억원의 미청구공사가 있다고 공시했다.진행률은 65% 정도다. 그동안 2조3천여억원의 매출을 인식했지만 공사비로 들어간 약 17% 금액을 발주처인 한국전력에 청구하지 못했다는 의미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공정률이 25%, 50%, 75% 일때 공사비를 청구하는 구조"라며 "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5.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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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80% 뛰어오른 531억원의 영업익을 거뒀다.롯데건설은 16일 올해 1분기 매출 8천151억원, 당기순익 136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으나, 당기순익은 4.6% 증가했다. 주택 부문 영업익 개선이 실적 호조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 부문의 매출은 3천54억원, 영업익은 199억원으로 롯데건설의 사업부 중 가장 높았다. 건축과 토목 사업부문의 영업익은 각각 158억원과 72억원이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6.05.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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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개 리츠 중 1곳인 광희리츠가 올해 1·4분기 들어 28억 원의 영업익을 신고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광희리츠는 16일 올해 1분기 매출액 134억 6천300만 원, 영업익 28억 8천200만 원, 당기순익 22억 5천3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작년 1분기 매출액 59억 4천100만 원, 영업익 8천900만 원, 당기순익 1억1천200만 원과 비교하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인 셈이다.이익 개선 영향으로 1분기 들어 현금성 자산도 28억 3천300만 원 증가했고, 주당이익도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5.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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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카타르 메트로 공사 지연보상금 등 명목으로 미화 4천313만9천달러(약 508억원)를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삼성물산은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한 1분기 사업보고서에서 "프로젝트 발주처는 계약이행 보증기관인 커머셜 뱅크 오브 카타르(Commercial Bank of Qatar)에 공사타절에 따른 지연보상금 등의 명목으로 보증금인 미화 4천313만9천달러를 청구했으며, 회사(삼성물산)는 동 금액을 지난 10일 납부했다"고 공시했다.보증금 지급은 보고기간 이후에 이뤄졌기 때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5.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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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6.31% 오른 456억원의 영업익을 거뒀다. SK건설은 16일 올해 1분기 매출 1조6천737억원, 영업익 456억원, 당기순익 19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98% 줄었지만 당기순익은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SK건설은 현안 프로젝트였던 사우디 와싯 공사가 실질적으로 마무리됐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SK건설 관계자는 "캐나다 오일샌드 프로젝트와 고성 그린파워 공사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6.05.16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