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퍼시픽 팰리스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해 개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우건설은 1일 퍼시픽 팰리스 복합리조트는 총사업비 2조 2천520억 원이 투입돼 16만 5천767㎡부지에 1천718실 규모의 특급호텔, 리조트, 컨벤션, 테마파크, 쇼핑센터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개발사는 퍼시픽 팰리스 코리아로 홍콩, 사이판에서 대규모 복합리조트를 개발, 운영하는 임페리얼 퍼시픽 홀딩스가 100% 지분을 보유했다.아직 문화체육관광부의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2.01 10:21
-
-
-
전국 분양시장은 이번 주 설 명절을 앞두고 한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4개 사업장에서는 3천93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수도권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배곧헤리움어반크로스2차' 1천여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은 대구 동구 '이안동대구' 931가구와 충남 천안시 천안시티자이 1천646가구 등 총 2천905가구가 공급된다.힘찬건설은 '배곧헤리움어반크로스2차' 오피스텔을 경기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4-1-1블록에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6층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2.01 09:00
-
-
GS글로벌이 평택·당진항 1종 배후단지 개발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이 민간 주도, 분양형식으로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29일 "GS글로벌이 평택항 1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추진중"이라며 "구체적 사안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GS글로벌은 중국과의 거리가 가깝고, 기존 회사 관계 시설이 근처에 있는 점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종 항만 배후단지에서는 화물의 보관, 조립, 가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1.29 13:50
-
대우건설이 작년보다 수주를 줄이는 방향으로 올해 경영목표를 세웠다.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수주 12조2천억원과 매출 11조1천700억원의 목표를 제시했다.수주량은 작년 13조736억원보다 6.7% 적고, 매출은 9조8천777억원 대비 13.1% 많은 수준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부동산시장 상황이 작년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주목표치를 낮췄다"고 설명했다.재무건전성을 확보하는 데는 여전히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할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1.29 10:43
-
-
주요 대형건설사들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보수적인 회계처리에도 큰 손실 없이 마무리됐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은 이른바 미청구공사 우려를 떨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다.◇ GS·현대건설 미청구공사 1조원 이상 줄여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27일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9천769억원과 영업익 530억원, 당기순익 마이너스(-) 297억원의 잠정경영 실적을 발표했다.275억원에 달하는 과징금과 금융비용, 환차손 등으로 순손실이 났지만, 영업익이 시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1.29 09:49
-
삼성물산의 로이힐 프로젝트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삼성물산이 로이힐에서천문학적 액수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저가수주 논란, 공사기한 지연에다 계약이행보증금에 대한 가압류 등 법적 공방까지 이어져삼성물산은 합병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삼성물산은 28일 로이힐 프로젝트와 관련한 예상손실 8천500억원을 2015년 결산에 반영했다고 공개했다.호주 로이힐 프로젝트는 연간 철광석 5천500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플랜트, 광산에서 항만에 이르는 347km 길이의 철도, 시간당 1만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1.28 17:03
-
대림산업이 작년 한 해 2천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대림산업은 28일 지난해 IFRS 연결기준 매출 9조5천117억원, 영업익 2천656억원, 당기순이익 2천1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년대비 약 2% 증가했고, 영업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2천724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을 나타냈다.별도기준 대림산업 영업익은 전년동기 대비 175% 증가한 4천256억원을 나타냈다.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사업부의 원가율이 개선된 점이 실적 회복 요인으로 꼽혔다.주택, 빌딩, 호텔건설을 담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1.28 15:30
-
-
국토교통부는 2개월 연속 전국 미분양 주택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공급확대 입장을 견지했다. 과거와 다른 경제여건을 무시한 채 상황을 오판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뒤따랐다.김재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28일 최근 미분양 주택 증가에 대해 "작년 12월 미분양 증가한 것은 11월과 마찬가지로 분양물량이 크게 늘어난 데 기인한다"며 "(올해도) 약간은 늘겠지만 크게 늘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작년 10월 분양 승인 물량이 8만4천호, 11월 7만 3천호였다. 월별 통계로는 사상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1.28 11:28
-
-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첫 해외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LH는 지난 21일 7억8천만홍콩달러(약 1천200억원) 규모 선순위 무담보채권을 사모 형식으로 발행했다. 주간사는 HSBC은행이 맡았다. 발행금리는 1.83%, 스왑을 통해 LH가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1.56% 수준이다. 발행시점에 LH 채권금리가 국내에서 1.73%였음을 고려하면 해외채권 발행으로 4억2천만원에 달하는 금융비용을 줄인 셈이다.기관 투자자 한 곳이 LH채권을 전량 매입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1.28 10:12
-
GS건설이 작년 4·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지만, 이에 대한 증권사 의견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28일 "기존 추정보다 더욱 빠른 재무구조 개선 속도를 반영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6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 42% 올렸다.전일 GS건설은 작년 4분기 매출 2조9천769억원과 영업익 530억원, 당기순익 마이너스(-) 297억원의 잠정경영 실적을 공시했다.최근 1개월내 GS건설 실적을 전망한 증권사 컨센서스(인포맥스 화면번호 8031)에 견줘 매출은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1.28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