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한국조선해양이 막판 수주몰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8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한국조선해양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75%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한국조선해양의 4분기 매출 전망치는 3조8천8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코로나19에 따른 올해 '수주 절벽' 여파

*그림*(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가 7일 대형 럭셔리 전기 세단 EQS에 탑재될 차세대 MBUX 하이퍼스크린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하이퍼스크린은 인공지능(AI)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컴포트 및 차량 기능의 조작과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다. 운전자와 조수석 사이 대형 곡선의 스크린은 직관적이고 간편하다. MBUX 하이퍼스크린은 최초로 순수 전기 럭셔리 세단 EQS에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MBUX 하이퍼스크린은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결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담배 수입에 따른 미국 담배산업 피해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5일 한국산 4급 담배에 대한 산업피해 조사에서 ITC 위원 5인 중 3인은 '산업피해 없음' 의견을, 2인은 '산업피해 있음' 의견을 제시해 최종적으로 산업피해가 없다는 판정결과를 냈다.지난 2019년 12월 엑스칼리버 등 미국 담배업체들은 한국산 담배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해달라는 청원을 제출해 1년여간 조사가 이뤄졌다.미 상무부가 지난달 7일 한국산 담배의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신용등급 'AA' GS가 발행하는 회사채에 1조7천억원의 뭉칫돈이 몰려 흥행에 성공했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는 이날 총 1천2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을 했다.700억원을 모집하는 3년물에 7천200억원의 자금이 몰렸고, 모집규모 500억원인 5년물에 9천800억원이 들어왔다.수요가 몰리다보니 GS는 당초 계획했던 2천억원까지 회사채 발행 금액을 늘릴 예정이다.GS는 신용등급 'AA' 지주회사로 투자 리스크가 적고 견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 유동성에 비해 이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수출 급감 등의 여파로 지난해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임원 축소와 임금 삭감 등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한다.7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최근 임원 40%를 줄이고 이달부터 임원 급여도 20% 삭감할 것으로 알려졌다.임원 감축 이후에는 조직 개편도 추진할 예정이다.르노삼성은 지난해 국내외에서 11만6천16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34.5% 급감한 수준이다.내수 판매는 9만5천939대로 1년 전보다 10.5%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2만227대로 무려 77.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SK그룹이 올해 첫 투자처로 글로벌 수소 기업을 선택하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의 핵심이자 차세대 꿈의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SK㈜와 SK E&S는 미국 플러그파워의 지분 9.9%를 확보해 최대 주주로 올라선다고 7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SK㈜와 SK E&S가 각각 8천억원을 출자해 약 1조6천억원(15억달러)을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추형욱 SK E&S 공동 대표는 "SK는 플러그파워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수소 업계에서 중요하고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CJ ENM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 JTBC스튜디오가 20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에 올랐다.CJ ENM은 7일 JTBC스튜디오가 티빙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60억원, 전환사채(CB)로 140억원을 투자해 총 144만주(지분율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로 JTBC스튜디오는 티빙의 사업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되며, 양사는 3년간 4천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자해 드라마와 예능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JTBC스튜디오는 앞서 CJ ENM과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CJ ENM이 JTBC스튜디오와 손잡고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제작한다고 7일 밝혔다.제휴를 통해 JTBC스튜디오는 티빙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되며, 양사는 3년간 4천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자해 드라마와 예능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JTBC스튜디오는 앞서 CJ ENM과 2019년 9월 합작 OTT 출범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에 따라 티빙은 합작법인 출범에 앞서 지난 10월 CJ ENM에서 분할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티빙은 먼저 정종연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민영 아파트가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민양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112곳 총 11만3천429가구로 집계됐다. 청약업무 이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분양이 저조했던 작년 1분기(3만2천685가구)의 3.5배에 달하며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 분양 실적(8만927가구)보다도 많다. *그림1*1분기에 예정대로 분양된다면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분양실적을 기록하게 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국내 유통업계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물러난다. 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임 대표는 이날 임원 대상 화상회의 도중 사임 의사를 발표했다. 임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 개인적인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고,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최근 이를 수용했다.임 대표는 회계연도가 3월에 시작하는 홈플러스의 재무적 상황을 고려해 이달 중순께 올해 사업전략에 대한 최종 승인까지 마무리 짓고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임 대표가 사임에 따른 공백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직원들이 외부 강의를 하거나 겸직 등을 통해 돈을 받고도 신고를 하지 않은 사례가 감사원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공직자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무와 관련된 외부 교육이나 홍보, 토론회, 강의 등을 기관장에 구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국가공무원법과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서는 직무 능률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거나 공무에 부당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을 경우 영리업무에 종사할 수 없고, 영리업무가 아니더라도 다른 직무를 겸할 때는 기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한상공회의소가 1962년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대한상의는 7일 상의회관에서 정·관계, 재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 인사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4명만 현장에 참석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다음 세대 기술인 6G 핵심 기술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1천438억원과 민자 479억원 등 총 1천917억원을 들여 5대 중점 분야인 초성능·초대역·초공간·초정밀·초지능을 중심으로 6G 핵심 기술을 확보한다.과기정통부 측은 "심화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미래 이동통신 네트워크 주도권을 선점하고 비대면·디지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6G 핵심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등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은 방음터널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방음터널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은 기존 단면형 대비 발전효율이 30% 이상 향상됐다.또 태양광 모듈이 발전뿐 아니라 방음 역할도 하는 일체형으로 제작돼 설치비용도 크게 줄어든다.현대에너지솔루션은 양면 발전 태양광 모듈 상용화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2018년부터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5월 충북 음성공장 내에 총 85㎾ 규모의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위메이드트리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 토큰(WEMIX Token)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키(BiKi)'에 상장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상장은 지난해 10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상장에 이어 첫 해외 거래소 상장이다.위메이드트리 측은 "위믹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많은 해외 이용자들이 위믹스 토큰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번 비키 상장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탄탄한 사업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LG화학은 7일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와 2021~2022년 총 8천만달러(약 870억원) 규모로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를 공급하는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유폴리오는 약독화 바이러스(독성이 약해진 바이러스)를 이용해 화학적으로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없애는 공정을 추가로 거친 차세대 사(死)백신이다.기존 생(生)백신(약한 독성의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백신)보다 안전성 측면에서 장점이 많다는 평가를 받는다. LG화학은 지난해 12월 말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약독화 사백신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SK케미칼은 인공지능(AI) 전문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 물질을 발굴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SK케미칼은 2019년 오픈 이노베이션 태스크포스를 신설했다.이후 다양한 후보물질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빅데이터 연구진 및 AI 전문업체들과 손을 잡고 신약 개발을 추진해왔다.이에 따라 같은 해 7월 AI 기술을 이용한 신약 개발의 선두주자인 스탠다임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했다.SK케미칼은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류머티즘 관절염 분야에서 새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LG전자가 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를 인수하며 TV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한다.LG전자는 7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TV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알폰소에 약 8천만달러(약 870억원)를 투자하고 지분 50%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알폰소는 2012년 설립된 TV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이다. 독자 개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솔루션을 보유했으며, 북미에서 1천500만 가구의 TV 시청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이 회사는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아 LG전자를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SK하이닉스가 7일 사회적 가치(SV)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 계획인 'SV 2030' 로드맵을 발표했다. 환경과 동반성장, 사회 안전망, 기업문화 등 4대 SV 창출 분야를 정하고, 203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각각의 목표를 구체화한 것이다.SK하이닉스는 그동안 SV 2030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와 요구를 수렴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SV, 사회·환경·지배구조(ESG) 활동 트렌드를 연구해 왔다.최태원 SK 회장 역시 올해 신년사에서 "사회와 공감하며 문제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KT&G는 해외 진출 국가가 100곳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23개 나라에 새로 진출함으로써 103개국 해외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특히 신규 진출국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을 집중 육성해 연간 판매량이 1억 개비 이상인 5개국에 진출했다.KT&G의 초슬림 담배 '에쎄'는 몽골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고 있고, 세계 2위 담배 소비국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지난해 40억 개비 이상의 담배를 판매했다.KT&G는 향후 해외법

*그림*(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제계를 대표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을 이어받을 전망이다.7일 재계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서울상공회의소는 다음 달 초 회장단 회의를 열고 박용만 회장 후임을 추대할 예정이다.그동안 꾸준하게 차기 회장으로 거론된 최태원 회장이 단독 추대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박용만 회장은 최태원 회장에게 차기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줄 것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만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까지다. 서울상의의 회장단은 총 24명으로 박용만 회장이 서울상의 회장이며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삼성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수행하는 해상 실증 플랫폼 고도화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국책과제로, 정부 주도로 건조할 예정인 2만t급 실증 선박에 삼성중공업이 기계 고장진단 기술이 포함된 스마트십 플랫폼을 탑재한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조선 기자재 업체의 친환경 장비 성능 검증 및 고도화 연구를 2023년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실증 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내 조선 기자재 업체들은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지난해 폐플라스틱 해결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됐다면서 친환경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나 사장은 7일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택배 수요 증가로 폐플라스틱 이슈 해결 필요성이 더욱 크게 대두된 한 해였다"며 "이런 위기는 오히려 사업을 그린 비즈니스로 혁신할 기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착한 플라스틱이 지속 활용되도록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자"며 "사용된 플라스틱이 모두 회수, 재활용돼 다시 제품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SK렌터카가 친환경 자동차 렌털 강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SK렌터카는 오는 27일 3년물과 5년물 회사채 총 1천500억 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할 예정이다.최대 3천억 원까지 증액 가능하며 5년물에 해당하는 녹색채권은 회사채 중 20~30% 수준으로 최소 300억 원에서 최대 900억 원까지 발생할 수 있다. 녹색채권 인증은 이달 3주 차 한국신용평가사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녹색채권은 전기 자동차, 탄소 감축 등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발행 가능한

*그림*(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기아차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기술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7일 '올뉴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본선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뉴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 주관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에 현대·기아차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구성원들이 선제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화두를 던졌다.특히 올해는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통신업계가 새해를 맞아 일제히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첫 주자는 SK텔레콤으로 KT, LG유플러스도 수천억원 규모의 발행을 준비하고 있어 3사 모두 증액을 단행할 경우 총 조달 규모는 1조원도 넘길 것으로 관측된다.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4시까지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을 시행한다.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는 3년물 600억원과 5년물 800억원, 10년물 300억원, 20년물 300억원으로 2천억원으로 잠정 결정됐다.오버 부킹에 성공할 경우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올레드(OLED) 마케팅을 강화한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레드 선두 기업으로서 자사 제품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시장에 각인시키기 위해 '삼성 올레드'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로고도 새롭게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 올레드라는 브랜드명은 2007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를 양산하며 시장을 개척해온 자긍심과 '올레드는 곧 삼성'이라는 자신감을 담고 있다는 것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설명이다.또 로고의 기본이 되는 사각형 틀은 디스플레이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SK그룹이 올해 첫 투자처로 글로벌 수소 기업을 선택하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의 핵심이자 차세대 꿈의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SK㈜와 SK E&S는 미국 플러그파워의 지분 9.9%를 확보해 최대 주주로 올라선다고 7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SK㈜와 SK E&S가 각각 8천억원을 출자해 약 1조6천억원(15억 달러)을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1997년 설립된 플러그파워는 수소 사업 밸류체인 내 차량용 연료전지, 수전해(물에 전력을 공급해 수소를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1을 앞두고 미니 LED를 적용한 TV인 '네오 QLED'를 선보였다.전자업계 리더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스크린 포 올'(모두를 위한 스크린) 비전도 제시했다.삼성전자는 6일(미국 현지시간) TV 신제품 출시 행사인 '삼성 퍼스트 룩 2021을 통해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인 네오 QLED를 공개했다.미니LED TV는 광원 역할을 하는 백라이트 주변에 100∼200㎛ 크기의 LED를 촘촘하게 넣은 LCD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내세우며 미래 모빌리티 선도 의지를 다졌다.기아차는 6일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는 '로고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기아차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전기차와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과감히 전환하겠다는 중장기 미래 전략 '플랜 S'의 일환이다.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신규 로고는 균형과 리듬, 상승의 세 가지 디자인 콘셉트로 개발됐다.균형은 기존 사업영역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