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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6일 서울채권시장은 2거래일간 반영하지 않은 미국 금리를 따라 플래트닝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중국 경기 우려를 반영하는 가운데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장중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만 10년 입찰 물량이 2조 원 미만으로 줄어들어 시장에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수요가 몰릴 경우 입찰이 오히려 강세 요인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지난 15일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기존 2.85%에서 2.75%로 10b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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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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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5% 상승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0%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0.62% 상승했다.중국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깜짝인하하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일었지만 주식시장은 랠리를 유지했다.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중국의 깜짝 금리 인하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채권 매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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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22.08.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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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 올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3%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9% 올랐다.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이번 주에 인플레이션 둔화를 확인한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에 포함된 기대 인플레이션에 주목했다.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둔화되고,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도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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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22.08.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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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 올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3%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9% 올랐다.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이번 주에 인플레이션 둔화를 확인한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에 포함된 기대 인플레이션에 주목했다.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둔화되고,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도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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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22.08.1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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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시장을 따라 커브 스티프닝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확인한 후 나타난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이익 실현의 성격을 갖는 것인지 주목된다. 또 국고 50년 입찰과 다음주 10년 입찰 등 수급 상황도 스티프닝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 CPI가 나오고 이틀째지만 채권시장은 여전히 지표를 둘러싼 해석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다. CPI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하락했지만, 근원 인플레이션율이 5.9%로 전월과 같았고, 주거비 등 주요 세부 지표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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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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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한 데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둔화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8% 올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7%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0.58% 하락했다.미 국채 가격은 반락했다. 미국 7월 CPI 상승폭 둔화에 인플레이션 진정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폭 축소를 예상했던 시장 참가자들은 불확실성에 주목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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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22.08.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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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적연금의 운용 성적이 악화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조사회사 윌셔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1년간 미국 공적 연금기금의 운용 총수익률은 -7.91%로 리먼 위기 직후인 2008년(-16.53%) 이후 가장 나쁜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 초부터 주식과 채권 시세가 모두 하락해 '주식 60%·채권 40%'를 축으로 하는 연금의 전형적인 자산 배분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작년 6월까지 1년간은 주가 상승에 힘입어 운용 성적이 27.28%를 기록했지만 최근 1년간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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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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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1일 서울채권시장은 예상을 하회한 미국의 7월 물가에 커브 스티프닝 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간밤에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온 직후 미국의 장단기 금리는 모두 급락했다가 이후 하락분을 되돌리면서 단기 구간만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4.92bp 내린 3.2101%, 10년물 금리는 0.37bp 오른 2.7883%에 거래됐다. 급격한 변동성 뒤 다소 김빠지는 혼조세로 마감하기는 했지만 CPI 서프라이즈가 채권시장에 호재인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이날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3% 기준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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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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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더 크게 둔화한 데 따른 안도감에 큰 폭 올랐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3% 올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13%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89% 올랐다.미국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미 국채수익률은 큰 폭으로 출렁였다.물가 지표가 완화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고점을 찍었을 가능성과 미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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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22.08.1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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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0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다리며 약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시장은 증시와 채권시장이 모두 약세를 나타내는 등 CPI를 대기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5.38bp 오른 3.2593%, 10년물 금리는 2.65bp 상승한 2.7846%를 나타냈다. CPI 상승률 예상치는 전년 대비 8.7%, 전월 대비 0.3%로 지난 6월보다 각각 하락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근원 CPI는 6.1%로 전달의 5.9%에서 올랐을 것으로 보인다. 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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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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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경고가 이어지며 하락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8% 하락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2%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9% 하락했다.미 국채 가격도 하락했다.7월 미국 CPI를 하루 앞두고 채권시장은 다시 높은 인플레이션에 주목하고 있다.하지만 CPI 연간 상승폭이 6월보다는 누그러질 것이라는 기대에 일정 부분 안도감도나타났다.달러화 가치는 짙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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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22.08.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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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9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고용 호조에 따른 통화 긴축 불안이 가라앉으면서 강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8월 비농업고용 등 확인할 지표가 많기 때문에 전일 국내 채권시장의 약세는 하루짜리에 그칠 가능성이 커 보인다. 7월 고용지표만을 가지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번째 자이언트 스텝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에는 중간 과정이 아직 너무 많이 남았고, 미국의 인플레이션도 6월 9.1%에서 8%대로 상승률이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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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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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기술기업 엔비디아의 분기실적 경고에 혼조세를 보였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9% 올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2%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0.10% 하락했다.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지난주 미국 7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가 예상보다 훨씬 견고하게 나오면서 채권 매도세가 집중됐으나, 이번주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시선이 옮겨가면서 분위기는 다소 전환됐다.2년물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역전폭이 -4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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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22.08.0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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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8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의 비농업 고용 지표 호조를 반영해 약세를 나타낼 전망이다.예상을 두 배 넘게 상회한 고용지표에 전 거래일 미국 금리는 급등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2년물이 16.39bp 오른 3.2176%, 10년물이 13.69bp 상승한 2.8342%에 거래됐다.미국의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52만8천 명 증가해 예상치인 25만8천 명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실업률은 3.5%로, 총 비농업 고용과 실업률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의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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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