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문가들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예상했다.
유로존의 생산자물가는 이로써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로존의 PPI는 지난해 10~11월 연속 하락한 뒤 12월에는 0.2% 상승으로 돌아섰다가, 지난 1월 0.3% 하락으로 다시 방향을 튼 바 있다.
2월에는 에너지가격이 전월보다 0.5% 하락하면서 전체 생산자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품목을 제외한 PPI는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 PPI는 전년동기대비로는 1.7% 하락해 2009년 12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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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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