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희진 기자 = 외국인은 19일 장외유통시장에서 6천500억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20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장외시장에서 원화채권 6천511억원을 순매수했다.

종류별로 통안채를 6천742억원 순매수한 반면, 국고채는 235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외국인은 올해 6월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6천100억원 순매수했다. 또, 2014년과 내년에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각각 561억원과 10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이들은 물가채 11-4호를 121억원, 국고채 5년물 10-5호를 100억원 순매도했다.

기관별로 보험사는 국고채 3천61억원을 포함해 5천25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연기금은 1천24억원을 순매수했다. 은행은 통안채를 3천695억원 순매도했지만, 원화채권은 공사채를 2천922억원 순매수하는 등 750억원을 순매수했다. 자산운용사는 270억원어치 채권을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3월19일)

(단위:백만원)

채권명 만기일 외국인
통안DC12-0619-09102012-06-19 610,000
통안0347-1402-022014-02-0256,155
통안0376-1306-022013-06-0210,000
국고0425-2106(11-3) 2021-06-10 3,000
국고0575-1309(08-4) 2013-09-10 2,000
국고0500-2006(10-3) 2020-06-10 1,250
통안0383-1304 2013-04-02-2,000
국고0575-1809(08-5) 2018-09-10-7,626
국고0400-1509(10-5) 2015-09-10 -10,000
물가0150-2106(11-4) 2021-06-10 -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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