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亞서 보합권 장세 전망<BNZ>

(서울=연합인포맥스) 강규민 기자 = 20일 유로-달러는 아시아장에서 보합권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됐다.

킴벌리 마틴 뉴질랜드은행(BNZ) 스트래티지스트는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를 끌어올릴 만한 재료가 없다며 환율이 간밤 최고치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틴 스트래티지스트는 이날 오후로 예정된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이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버냉키 의장이 미국 경제전망에 대해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로-달러의 지지선과 저항선을 각각 1.3160달러, 1.3290달러로 제시했다.

오전 7시 35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05달러 낮아진 1.323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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