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는 수급 구조의 변화 가능성을 고려해 3년물 3.65%부터는 저가매수 영역으로 설정한다고 덧붙였다.
이재형 채권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통안채 2년물에 대한 대차거래 증가로 국채선물 3월물 만기일 이후 외국인의 포지션 변화 가능성이 있다"며 "경험적으로 보면 새로운 월물이 근월물이 됐을 때 포지션이 바뀌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 매매와 관련해 국고 5년물 중심으로 포지션 변화가 심했던 만큼 이 구간의 변화가 주목된다"며 "수익률 곡선상 2년과 5~10년 구간의 바벨형 대응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c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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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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