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그러나 일시 차입한 세금과 지출 계획을 담지 않은 가운데 경제 전망치가 지난해 11월보다 소폭 개선됐다는 점을 지적하고 영국 정부의 예산이 부정적 충격에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이 신평사는 영국이 직면한 재정적 어려움의 크기가 다른 'AAA' 국가보다 크다면서 재정 목표를 달성하려면 이번 회기가 지나서도 긴축이 시행돼야 할 것으로 봤다.
피치는 지난주 영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한 바 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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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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