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주택건설업체 KB홈은 회계연도 1.4분기에 4천580만달러(주당 59센트) 손실을 기록해 일년전 동기 손실 1억1천450만달러(주당 1.49달러)보다 축소됐다고 23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일년전의 1억9천690만달러보다 증가한 2억5천460만달러로 집계됐다.

팩트셋리서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분기 주당 손실을 24센트로 전망했다.

KB홈은 주택시장이 안정화되고 있고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그러나 회복 속도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택시장 역시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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