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도 소비 지표의 비중이 크다.
전문가들은 지표가 전월대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27일에는 콘퍼런스 보드가 소비자신뢰지수를 발표한다.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70.0으로 2월의 70.8에서 약간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3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의 확정치는 74.5로 예비치인 74.3과 거의 차이가 없으며 2월의 75.3에서 소폭 내렸을 것으로 전망됐다.
30일에는 2월 개인소득과 소비지출이 발표된다.
개인소득의 시장 예상치는 전월대비 0.3% 증가다.
소비지출은 탄탄한 소매판매와 자동차판매에 힘입어 전월대비 0.6%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됐다.
제조업 관련 지표도 다수 발표된다.
28일에 나오는 내구재수주는 1월 3.7% 감소했었지만 2월에 3.2%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댈러스와 리치먼드, 캔자스 연방준비은행 역시 각각 제조업지수를 발표한다.
3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3.0으로 전월의 64.0에서 소폭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도 발표된다.
재고 축적과 소비 축적에 힘입어 GDP 확정치는 3.2%로 잠정치인 3.0%에서 상향 수정됐을 것으로 전망됐다.
날짜 | 지표 | 예상치 | 이전치 |
26일 | 2월 펜딩주택판매 | +1.0% | +2.0% |
3월 댈러스연은 제조업지수 | 없음 | 17.8 | |
27일 | 1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 -4.1% | -4.0% |
3월 소비자신뢰지수 | 70.0 | 70.8 | |
3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 | 없음 | 20 | |
28일 | 2월 내구재수주 | +3.2% | -3.7% |
29일 |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 35만명 | 34만8천명 |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 +3.2% | +3.0% | |
3월 캔자스시티연은 제조업지수 | 없음 | 13 | |
30일 | 2월 개인 소득 | +0.3% | +0.3% |
2월 소비 지출 | +0.6% | +0.2% | |
2월 근원 PCE 가격지수 | +0.1% | +0.2% | |
3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 63.0 | 64.0 | |
3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확정치) | 74.5 | 74.3 |
mytae@yna.co.kr
(끝)
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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