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중국지역본부장(오른쪽)과 공상은행 란건승 카드센터 총재(왼쪽)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3일 자산기준 세계 최대 은행인 중국 공상은행과 글로벌 트래블 카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글로벌 트래블 카드 고객 50만명은 아시아나클럽 회원으로 가입한 후 결제시 1년간 중국 출발 아시아나 전 노선에 대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탑승시 3천마일의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양사는 협약 체결을 기념해 공상은행 45만명의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1년간 아시아나 노선 탑승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앞으로 공동 브랜드 카드 발행을 포함해 온라인 결제, 오프라인 POS기 결제,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공상은행 온라인 쇼핑몰 항공판매 시스템 공동 개발 등 추가 업무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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